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부안=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은 4일 부실 운영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잼버리) 상황과 관련해 정부의 준비 미흡을 두고 공세를 펼쳤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이 드러난 것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국격이 얼마나 실추됐는지 꼼꼼히 따져 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권 수석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