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FA)선수 신분이 된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다 지난 달 말 계약이 만료됐지만, 아직 차기 행선지가 결정되지 않았다.현지시간 4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디발라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 이어 디발라의 능력치까지 고려하면, 놓치기엔 너무 좋은 기회라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일각에선 한동안 ‘디발라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는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