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지 하루도 채 안 돼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됐다.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인구 1만5천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물이다. 2021년 선거를 통해 코티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는 가운데 국내 정신과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환자가 연간 100만명을 넘어선 데다 일부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정신질환 병력이 부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9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강은미 의원(정의당)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인구 1천명당 정신과 의사 수는 2020년 기준 한국이 0.08명으로 그 해 통계가 있는 29개국 평균 0.18명의 절
지난 시즌 나폴 리가 세리에 A에서 우승할 때 주전 멤버였던 로사노가 친정팀으로 갔다.PSV는 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V가 SSC 나폴리로부터 로사노를 즉시 영입했다. 구단과 윙어는 5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다.로사노는 좌·우측 다 가능한 윙어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이 특기인 선수다. 특유의 장점으로 나폴리 이적전에는 리그를 폭격하고 다녔지만 나폴리로 와서는 그의 단점을 많이 노출했다. 피지컬이 좋지 않고 볼 터치도 준수한 편이 아니며 기복도 심해서 나폴리에서 밥값을 하지 못했다.201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