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중도 부임해 왔을 때만 해도 이 아기레 감독도 역시나 그전 감독들 처럼 강인이와 맞지 않는 감독이구나...라면서 이번 여름에 어디든 다른 곳으로 이적하길 바랬었는데....마요르카에 잔류한게 신의 한수가 된 느낌이네요!이리 아기레 감독과 잘 맞을 줄야(물론 강인이가 프리시즌때부터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아기레 감독의 전술에 본인이 맞도록노력한 덕이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