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2022카타르월드컵 공동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오랜 라이벌이지만, 항상 각만 세우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동반자로 협력하며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곤 한다.대표적 사례가 평가전 추진이다. 비행기로 1~2시간 내의 지리적 요건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시리즈를 준비할 때면 대한축구협회(KFA)와 일본축구협회(JFA)는 종종 과감한 협업으로 스파링 파트너를 확보하곤 했다. 양측은 러시아월드컵 직후인 2018년 9월 코스타리카, 10월 우루과이 및 파나마, 2019년 3월 볼리비아 및 콜롬비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