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올해 전반기 학군사관(ROTC) 후보생 지원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추가 모집에 나섰다.4일 육군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ROTC경쟁률은 역대 최저인 1.6대 1에 그쳤다. 이에 학생군사학교는 지난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추가모집 지원서를 받고 있다.모집 인원보다 지원자가 많긴 하지만 입영 후 중도에 포기하는 후보생들이 적잖아 자칫 졸업 후 임관하는 학사장교 인원이 목표치를 하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육군ROTC후보생 추가 모집은 1961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선발은 다음달 14일 필기시험, 11월
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KF-21 보라매 전투기는 우리 공군의 전력 증강과 방위산업 발전에 새로운 도약대가 될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발을 시작해 끝없는 연구·도전으로 지난해 4월 시제기를 출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체계적인 지상시험을 계속했고, 다음 달 ‘시제 1호기’의 감격스러운 첫 비행시험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순조로운 제작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글=서현우/사진=조종원 기자웅장한 자태, 당당한 위용… 뜨거운 자부심주변을 환기하는 경고음과 함께 격납고 문이 서서히 열렸고,
'산불이 지나간 자리'(울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울진·삼척산불 나흘째인 7일 화마가 지나간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의 산들이 까맣게 타버린 모습을 보인다. 계속된 산불로 희뿌옇게 연기도 끼어있다[email protected]동해안 산불이 7일로 나흘째 접어들었으나 현장에 짙은 연기와 안개로 헬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이날 아침에만 해도 바람이 잦아들고 기상 여건이 좋아 불 머리(화두)와 주불을 잡는데 총력전에 나서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걸었다.특히 금강
우크라이나에 드리운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러시아의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가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예정이라고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타스·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격인 우크라이나 국방안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올렉시 다닐로프 위원회 국방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 격)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의회
공군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F-35A가 지난 4일 훈련 중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하는 과정에는 '조류 충돌(BirdStrike)'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14일 "한국과 미국이 공군F-35A동체착륙과 관련해 공동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좌측 흡입구 쪽에 '조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다만 '조류 충돌'이F-35A항공전자 계통 및 랜딩기어 미작동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2월초 미국 전문조사단이 입국한 뒤 한미 공동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군은 밝혔다.공군은 "언론 공개 뒤 다른F-35A
현재는 63빌딩의 대공포 진지는 철수해서 비어있고,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 건물로 옮겨 갔다네요.근데 영상에 장병들이 마스크를 전부 착용하고 있는 걸 보면....제목만 63빌딩으로 해놨고 실제 영상은 IFC 서울 건물이거나아니면 대공포 진지가 지어진 다른 고층 빌딩 건물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토트넘에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앞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며 다음 경기 정상 개최 가능성이 나왔으나 또 다시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이 나온 것이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 단독 보도 타이틀을 달고 “토트넘 1군에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유스팀에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의 코로나19 상황을 집중 보도한 맷 로 기자는 “1군에서 1명의 선수가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U-23 팀에서는 광범위한 발병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앞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공식 일정이 중단됐던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