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첫 칼이 공개됐다.'포르투갈의 미래' 주앙 펠릭스(23)가 원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돌아간다. 첼시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펠릭스를 영입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요구하는 1000만파운드(약 164억원)의 임대료 지불했다. 연봉도 100% 첼시가 지급했다.펠릭스는 첼시에 임대되는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펠릭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이 쉽지 않았다. EPL 16경기에 출전해 4골에 불과했다.포체티노 감독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현재 유럽 프로축구는 잉글랜드가 지배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TV 중계권료 수입을 토대로 이룬 상업적 성공과 중동 및 미국 부호들의 막대한 투자로 축구 이적시장에서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자연스레 EPL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감독들이 집결하는 리그로 자리매김했다.나머지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로축구 리그는 EPL과의 산업적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열세다. 이들 국가의 몇몇 명문 클럽들이 EPL 팀들과 축구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밖에서 펼쳐지는 '쩐의 전쟁'에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포르팅은 브렌트포드와 달리 김지수에게 관심이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한국 스타 수비수 김지수를 영입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성남FC 소속 김지수는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키 192cm를 자랑하고 K리그 올스타팀에 선발됐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김민재와 비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김지수는 2004년생 센터백으로 풍생고를 나와 지난 시즌 성남FC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왔다. 잠재력이 높고 동나이대 비해 피지컬이 좋다고 평가됐는데 바로 프로에서 뛸 거라 생각한
토트넘이 올시즌을 끝마치는대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지도자 루벤 아모림(38) 선임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헤코르드'는 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아모림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토트넘 수뇌부가 2022~2023시즌 종료 직후 아모림 감독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토트넘과 아모림 감독이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월 페드로 포로(토트넘)의 이적설이 불거진 당시, 토트넘의 관심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파울루 벤투 전 대한
일본 노장 축구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56·올리베이렌세)가 포르투갈 리그 역사상 최고령으로 데뷔했다.미우라는 지난 23일 포르투갈 2부리그 비제우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투입됐다. 포르투갈 언론들은 “미우라는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령인 56세 1개월 24일 데뷔했다”고 전했다. 올리베이렌세는 4-1로 이겼다.1922년에 창단한 올레베이렌세는 요코하마 FC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 기업 오노데라 그룹이 지난해 11월 인수했다. 미우라는 2005년부터 요코하마FC 소속으로 있으면서 여러 구단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올레베이렌세도 이번 여
뜬금없이 겨울 이적시장에 포르투갈 1부리그 팀인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해서 놀랐었는데...가서 연속 선발로 나오면서 잘 적응하고 있네요!벤투호에선 주전 센터백 콤비인 김민재-김영권의 백업 역할에 만족해야 햇었는데...클린스만호에선 민재의 짝으로 주전 도약을 할 수 있으려나요?
리버풀의 시선이 김민재가 아닌 다른 수비수에게 향하고 있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수비진 보강을 위해 안토니오 실바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이 올여름 센터백을 영입하려 한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조엘 마팁, 조 고메스의 기량이 하락하고 있는 탓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시급하다.영입 후보로 다양한 선수들이 언급됐다. 김민재, 요슈코 그바르디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이 가운데 안토니오 실바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안토니오 실바는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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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유럽파가 탄생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다.유럽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지수가 포르투갈 1부리그의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1년 반으로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수는 현재 포르투갈로 넘어간 상태로,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쳤다. 최종 사인을 완료하면 박지수는 포르투갈 무대를 누비는 9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박지수는 이번 이적시장의 숨은 대어 중 하나였다. 12월 김천 상무를 전역하며 군복무를 마무리 한 박지수는 원소속팀인 광저우FC
포르투갈 차기 감독이 정해졌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7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되기로 구두 합의했다. 임명은 다음주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포르투갈은 2014년 9월부터 2022년까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함께했다. 그사이 유로 2016,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월드컵 성적이 아쉬웠다. 산투스 감독과 함께한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각 16강, 8강 탈락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에 카타르를 끝으
"실화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구단의 1월 이적시장 움직임을 공개했다. 아스널 구단이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특급 에이전트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것.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주앙 펠릭스가 아스널의 타깃이다.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각) '로마노는 현재 아스널이 펠릭스의 영입을 위해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널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펠릭스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내용이다.펠릭스는 지난 2
포르투갈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모로코에 막혀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모로코는 이날 포르투갈을 상대로 효과적인 경기 운영 끝에 1-0으로 승리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팀으로는 최초로 월드컵 4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그의 빈자리를 메우며 선발출전한 곤살루 하무스(벤피카)는 스위스와 16강전 해트트릭 기록을 뒤로한 채 이날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모로코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알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의 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