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겨울에 유벤투스에서 데려온 데얀 쿨루셉스키의 활용법을 공개했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가 공격 진영뿐만 아니라 윙백에서도 출전 가능한 선수라고 밝혔다.토트넘 훗스퍼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유벤투스로부터 쿨루셉스키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 그는 완전 이적 옵션과 함께 18개월 임대 계약으로 토트넘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쿨루셉스키는 2000년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이 우수하고 빠른 주력을 지니고 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그는 오른쪽 윙뿐만 아니라 2선 어느 위치에서도 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번째 영입생이 나타났다. 유벤투스의 신성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로 향한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와 함께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으로 향한다"라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의 금액을 포함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격 및 경기 출전에 따라 계약이 의무화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쿨루셉스키는 2000년생 윙어로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다. 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