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계가 승부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성인 경기가 아닌 유소년 경기에서 의혹이 불거지면서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중국 시나 스포츠와 봉황망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15세 이하(U-15) 광둥성 대회 광저우와 칭위웬의 결승전이 문제가 되고 있다.경기 결과는 광저우의 5-3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과정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광저우는 후반전까지만 해도 1-3으로 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23분 이후 기적적으로 4골을 몰아치며 승리했다.보도에 따르면 칭위웬이 손쉽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는가 하면, 아예 거의 수비를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월드컵 한국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하면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는 세계적인 창피를 당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K리그1 도움왕(2017)·MVP(2020)에 빛나는 선수가 올해 아직 개막조차 하지 못한 중국프로축구에 발목을 잡히자 부끄러워하고 있다.8일 ‘리위칸위러’는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제공한 스포츠 콘텐츠에서 “시즌 출발이 잇달아 연기되면서 손준호는 실전 감각을 잃고 있다. 이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빠진다면 중국은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된다”고 걱정했다.‘리
K리그 한국인 선수가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로 이적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듯하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에서 중국은 1위, 한국은 5위에 올라 있다.5일 중국 포털 ‘왕이’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중국 슈퍼리그에 K리그 출신 한국인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관계자들은 외국인 선수 영입 대상으로 K리그와 한국인을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22 중국 슈퍼리그는 오는 4월22일 개막한다. ‘왕이’는 “김민우(32·청두 룽청)는 수원 삼성으로부터 오는 것이 확정됐다. 강상우(29·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