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 손흥민(토트넘)을 제쳤다.김민재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개인 첫 수상이다.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5년 김영권(울산) 이후 8년 만이다.올해의 선수는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데 김민재는 137점을 얻었다. 손흥민이 113점으로 2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84점으로 3위
손흥민은 12월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는 등극할 것이다.토트넘은 12월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4위 아스널은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이번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빡빡한 일정 탓인지 손흥민은 전반 시작부터 찾아온 좋은 득점 기회를 날렸다. 전반전 경기력도 썩 좋지 못했다. 그래도 손흥민한테는 '원샷원킬' 본능이 있었다.손흥민은 후반 26분
막대한 이적료 투자에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던 카이 하베르츠가 점차 자신감을 갖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하베르츠의 활약을 보고 칭찬했다.영국의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각) '마이클 오언은 브라이턴전 승리 후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 아스널 스타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하베르츠는 지난 6월 그라니트 자카의 대체자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65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했기에 큰 기대를 받기는 했지만, 그가 첼시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다.걱정은 시즌 초반 현실이 됐다
결국 이건도 특검 가야하겠구만...대체 특검해야할 건들이 몇개냐 .....에휴...나라 꼬라지..염병!
배드민턴선수 안세영(삼성생명)과 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지난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안세영과 서승재는 각각 올해의 여자 선수상, 남자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안세영은 올해 한국 선수로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평가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전한 16개 대회에서 무려 11차례 우승했다.상을 받은 안세영은 "고단한 한 해였으나 완벽한 엔딩이다"라며 "아직 어리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
서울 노원구 상계로 91 1층 102호 '쩝스버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최고의 유망주에게 수여하는 골든보이 주인공이 됐다.골든보이 어워드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2023년 수상자로 벨링엄을 선정했다. 골든보이는 유럽 언론인 50명을 대상으로 국제심사 위원단을 꾸려 5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순위를 나열한다. 벨링엄은 무려 4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이는 2017년 수상자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동일한 스코어다.벨링엄은 스무살에 불과한 나이지만 차세대 축구 황제를 넘볼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출신으로 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김민재를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와 경쟁해 수상 영광을 안았다.AFC 국제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연맹 소속 국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에 앞서 손
지난 시즌 트레블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은 3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발롱도르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평가된다.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를 밝히기에 앞서 올해의 팀이 공개됐고, 맨시티가 주인공이 됐다.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을 작성했다. 트레블은 과거 셀틱(1
엘링 홀란드가 2023년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신설된 상으로 한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부터 발표된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대체하는 상으로 초대 수상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그리고 올해 수상의 영예는 홀란드에게로 돌아갔다.'괴물' 홀란드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한 후, 대기록을 경신했다. 이적 첫해만에 프리미어리그(PL)를 폭격했고 리그 38경기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