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 이지움이 러시아군에 사실상 함락되면서 자칫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제2의 부차'처럼 될 우려가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지움은 하르키우주에 있는 인구 4만6천의 소도시로,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로 가는 길목이다. 슬라뱐스크는 러시아가 돈바스 전투에서 눈독 들이는 전략 요충지다.이 때문에 러시아군은 일찌감치 이달 1일께 이지움을 포위했고, 이곳에 사는 일부 민간인이 피란하지 못하고 갇혔다. 시 당국이 주민 일부를 대피시켰으나 여전히 1만∼1만5천명이 갇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목격자들
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putin-news-04-3-22/h_8d49f8617351e4438bdbaae4efa3be46"이르핀과 부차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즉시 전쟁범죄 혐의로 수사해야 하며, 영국은 이를 적극 돕겠다." - 영국 외교장관"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저지른 끔찍한 일을 보고받았다. 독립적인 조사단을 꾸려 전쟁범죄로 엄중히 다뤄야 한다." - 유럽 의회 의장"푸틴의 침략이 무고한 가족들을 몰살시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주변 등 북부지역을 수복하면서 끔찍한 전쟁의 참상이 드러나고 있다고AP통신,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키이우와 그 주변지역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발표했다.러시아군은 수일 전부터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시켰고 우크라이나군은 퇴각하는 러시아군을 쫓아가며 이들을 북쪽 국경까지 밀어냈다.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 인근 북부 도시들을 수복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전쟁의 비극이 드러나고 있다.키이우 북서쪽 외곽 도시 부차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시신들이 한 거리에서만20여
역시 세계 최고의 공격수는 달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러시아를 후원하고 있는 중국 기업과의 개인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8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대응으로 화웨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전했다.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한창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고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에 포격을 받아 불바다가 됐다. 이에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서방 세계는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