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캐스팅' 논란에 휘말린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에 이번에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실체 | 스태프들의 눈물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진호는 영상에서 "제가 접촉한 배우들은 대선배들이 목소리를 낸 이유가 '비단 캐스팅 문제 뿐만이 아니었다'고 입을 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22일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은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하고 나서자 "뮤지컬이 관객이 만나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16일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완전한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준 대중교통으로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및 택시 4개 단체와 잇달아 정책 협약식을 열어 "택시들이 실질적으로는 대중교통의 역할을 상당히 수행하면서도 좀 방치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버스·지하철처럼100% 인정할 수는 없지만, 공적 기여를 인정해 합리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준 대중교통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사적 유용', 법인카드 부당 사용 의혹에 대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문제가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고 3일 밝혔다.이 후보 부부를 수행했던 전(前)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 부당 행위에 대해 이 후보는 "꼼꼼히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김혜경씨와 배씨가 입장문을 내고 사과한 지 하루 만으로, 이 후보가 직접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김혜경씨의 경기도청 공무원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저의 배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스태프가 1년 넘게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스태프 A씨는 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그는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 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A씨는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려라"라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아이린의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