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타지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1차전에서 오만을 4-0, 2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완파한 한국은 무실점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승점 7)로 8강에 올랐다.한국은 D조 2위와 12일 오후 7시 준결승 진출을
졌지만 잘 싸웠다.대한민국 U-20 여자 대표팀의 도전기는 조별리그에서 마감됐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황인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대표팀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2패(승점 3)으로 나이지리아, 프랑스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우세한 내용에도 프랑스에 아쉬운 패배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천가람-고다영-전유경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배예빈-김
우승을 확정한 뒤 기념 촬영을 한 한국 18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단.[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전통의 강호 덴마크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핸드볼의 본고장' 유럽 팀들을 상대로 8연승을
갈팡질팡하던 황선홍호가 두 살 어린 일본에 완패하고 일찍 짐을 쌌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0-3으로 완패했다.일본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기준 나이보다 2살 어린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렸기에 더 충격적인 결과다.그러나 이번 대회 전반에 걸쳐 황선홍호가 보여준 경기력을 놓고 보면, 한일전 패배는 그렇게 놀랄만한 결과는 아니다.황 감독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19년 6월. 한국은 축구로 들썩였다.당시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축구계 눈이 한 선수를 향했다. 이강인(21·레알 마요르카)이었다. 이강인은 18살에 참가한 2019 U-20 월드컵 7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이강인은 2019 U-20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 포함 22차례 U-20 월드컵에서 18살 선수가 골든볼을 받은 8번째 사례다. 이강인은 전
박항서 감독이 맡던 베트남 U23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공오균 감독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베트남 매체 ‘단트리’는 23일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U23 대표팀에서 물러난다고 베트남 축구협회(VFF)가 밝혔다. 박항서 감독 뒤를 이어 공오균 감독이 베트남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박항서 감독은 그동안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동시에 지도했다. 하지만 5월 이후엔 국가대표팀에 집중하기 위해 U23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대신 팀 매니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