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한국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30)이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나섰다.이달 들어 여러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영상과 사진이 잇달아 올라와 화제다.3일 손흥민이 찜통 더위 속에서 한강변을 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더더위를 참지 못하고 바지를 허벅지 위쪽까지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 모습은 자전거용 블랙박스에 찍혔다.시간대는 오전 9시 전후, 장소는 손흥민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 인근으로 추정된다
시기가 애매하게 겹친다.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조율할 부분이 생겼다. 2022년 동아시안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최종명단에 포함될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토트넘전 출전이다.연맹은 K리그 올스타를 꾸려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펼친다. 연맹은 7월 7일 K리그 올스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한데 협회는 다른 대회를 앞두고 있다. 7월 19~27일 일본에서 열릴 동아시안컵이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
K리그 선수들로 꾸려지는 '팀 K리그'와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팀 간 친선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7월 13일 수요일, 무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이번 시즌 K리그 가장 많은 경기가 몰린 데다,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일정 등 그렇지 않아도 혹독한 7월 일정 한가운데에 '더해진' 일정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친선경기는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이라며 "연맹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12일 K리그 발전을 위한 포
과거에 K리그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미로슬라프 오르시치가 프리미어리그(EPL) 한 구단과 연결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번리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 중인 오르시치에게 관심이 있다. 션 다이치 번리 감독은 강등권을 벗어나도록 선수단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미드필더 보강을 바란다. 오르시치는 1000만 파운드(약 162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오르시치는 K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다. K리그에 입성한 건 2015시즌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면서다. 당시 등록명은 오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