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종차별적 언사로 물의를 빚은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게 제재금 1천5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부과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울산 소속 이명재, 이규성, 박용우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북 현대에서 뛴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언급하며 '사살락 폼 미쳤다'는 조롱조의 글을 남긴 박용우와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고 쓴 이규성이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기가 막히네'라고 쓴 정승
프로축구 수원FC 소속 박주호(36)가 은퇴한다.수원FC는 다음달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경기에서 박주호 은퇴식을 개최한다.수원FC 선수들은 이날 은퇴식 기념 티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박주호가 그라운드에 입장하면 플레이 영상이 상영된다. 수원FC 이사장은 박주호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한다. 가족은 박주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일본 J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주호는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박주호는 2013년 독일로 무대를 옮겨 2017년까지 마인츠와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이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5라운드(8강)에서는 K리그1 소속 8개 클럽이 격돌한다.'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5-2로 승리했다. 정규 시간 구스타모 멀티골이 나왔지만 파주 역시 곽래승과 성정윤 연속골로 대응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한 다음에야 판가름 났다. 결정력이 정점에 선 구스타보가 연장 전반 13분과 연장 후반 9분 득점에 성공하며 '포트트릭'을 완성했다. 연장 후반 5분 박진섭까지 골망을 흔들며 진땀승을 거뒀다.'K리그1 챔피언' 울
리그 1위 팀과 꼴찌팀 간의 경기 같지 않은 명경기가 펼쳐졌네요!수원은 졌잘싸 했다 라지만...승점 1점도 소중할텐데....정말 이러다 이번 시즌 강등될까 걱정스럽네요..
울산현대가 FC서울과 1, 2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확실한 독주 체제를 갖췄다.울산은 14일 오후 2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서 마틴 아담, 바코(2골)의 골을 더해 김신진과 박수일이 만회골을 터트린 서울에 3-2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울산은 11승 1무 1패 승점 34점으로 5연승을 질주, 2위 서울(승점23)과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서울의 수장인 안익수 감독은 후반 초반 심판진에 격하게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했다.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틴 아담이
전력차가 많이 나는 서울vs수원 간의 '슈퍼매치' 보다 오히려 더 슈퍼매치 같은 울산vs포항의 '동해안더비'항상 전력은 좀더 앞서지만 이상하리만큼 포항을 만나면 힘을 못내던 울산였고...먼저 실점을 하면 끌려가다가 결국 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이번시즌 첫번째 '동해안더비' 에서는 많은 울산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은건지...먼저 2실점 하고 끌려가다가 결국엔 2골 넣고 비기고 끝냈네요!울산의 저력을 보아하니......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처럼....후반에 미끄러지거나 그러지 않고 꾸준하게 앞으로도 우승경쟁 해나갈 것 같아 보이네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을 이번시즌에 리그 우승을 저지할 팀이 현재로는 딱히 안보이네요!거기다가 이번 시즌은 딱히 국제대회가 없다보니(아시안컵은 내년 초, 9월에 있는 아시안게임은 연령대 대표가 주축이니)A매치 기간을 제외하곤 주전들 차출로 인한 어려움도 많지 않을 거고...변수가 별로 없어서...별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은 울산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래서 이번시즌은 리그 우승팀보단 오히려 강등팀이 누가 될지가 더 궁금한 시즌이 되겠네요..설마 수원이 강등은 아니겠죠.....ㄷㄷ
프로축구 K리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보며 올 시즌 개막 첫 주에 구름관중을 불러 모았다.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팀들은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전날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 2만8,093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전북-수원FC) 관중(7,059명)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숫자다.이어 열린 FC서울-인천 유나이티드전(2만2,204명)에도 지난 시즌 평균 관중(4,820명)에 비해 월등히
지난 시즌까진 10분 넘어가는 풀 하이라이트 영상을 K리그 공식 유튭채널에서 올려주곤 했었는데...이번시즌은 쿠팡과 계약을 한건지(확인해보니 쿠팡과 단독 중계 계약을 했군요.)K리그 채널에선 2분짜리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만 올라오고..쿠팡플레이 채널에서 풀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오네요!그덕에 중계 카메라 구도도 많아지고 영상 화질도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네요!으흠...굿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