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무관'의 굴욕을 맛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쇄신에 들어간다.자동차업계와 축구계에 따르면 4년 동안 전북 구단을 이끈 허병길 대표이사가 올해를 끝으로 물러난다.허 대표이사는 현대차로부터 올해까지만 구단을 맡아 달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이미 업무 인수인계 중이다.이도현 단장이 허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구단을 이끄는 총책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그가 단장 직함을 유지하며 구단을 이끌 전망이다.과거 전북은 축구 현장을 잘 아는 단장이 구단 운영을 사실상 책임지고, 본사의 임원이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며 구단을 간접적으로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얄궂은 대진이 성사됐다.'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오는 4일 오후 2시 15분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전북과 포항은 지난 1일 준결승전에서 각각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결승행에 성공했다.두 팀은 이 대회에서 10년 전에도 결승전을 치렀다.2013년 FA컵 결승에서 웃은 쪽은 포항이었다.1-1로 정규시간을 마친 포항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최종 승자가 됐다.지난 시즌 대회 우승팀 전북으로서는 이때의 아픔을 털어낼
경기전 포항과 승점 4점차....이겼으면 승점 1점차까지 좁힐 수 있었는데...전북은 이경기 지는 바람에...2위 포항과 다시 승점 7점차까지 벌어진 채 리그 4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네요!
시즌 초박 최악의 스타트를 보이던 전북이 어느새 리그 3위 서울과 승점이 같은 4위까지 올라왔네요!2위 포항과는 승점 4점차! 물론 1위 울산과는 승점이 무려 20점 차이라 리그 우승은 울산이 하겠지만...어쨌든 리그 우승은 못하더라도 전북이라면 리그 2위까진 해줘야겠죠....암튼...규성이가 전북에서의 마지막 경기? 에서 골맛을 본게 좋아 보이네요! 굿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