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목소리를 가진 조안 바에즈를 소개합니다.
대개 40대 이하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주로 50을 넘긴 분들 사이에 인지도가 있는 편입니다.
(제가 혹시 잘 모르고 적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We Shall Overcome
조안 바에즈는 41년생으로 마틴 루터 킹과 종교의 영향을 받아 가수이자 사회 운동가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유명한 가수가 된 지 얼마 안되어 무명의 밥딜런을 만났고, 이후 사회운동에 뜻을 함께 하다
지쳐서 떠나간 밥딜런과 달리 일생을 인권운동에 바칩니다.
(영혼이 정화 되는 느낌을 주는 곡 Donna, Donna)
We Shall Overcome 이 곡은 당시 인권운동의 상징적인 테마송과 같이 되어
이후 저항운동, 시민운동의 가운데 이 노래가 울려 퍼지곤 했습니다.
(대표곡으로, 밥딜런과 함께 하던 시절에 대한 곡이라고 합니다.)
제가 조안 바에즈에 대해 아는 것은 We Shall Overcome 이 노래 하나 뿐이었습니다.
관심이 생기게 되어 찾아 보니 그녀의 노래는 영혼을 울립니다.
그녀 나이 41세에 13세 연하 스티브 잡스와 잠시 연애를 하기도 했다는군요.
연애는 끝이 났지만 잡스는 평생 그녀를 좋아 했다고 합니다.
1972년 쯤~
Hasta siempre Comandante Che Gu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