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간 이 미친 전쟁터에서 4개월 동안 자금 하나도 안빼고 잘 버텨냈습니다.

계속 풀베팅중이고, 오히려 물을 계속 탔습니다.

최고수익이던 종목은 수익률이 5분의 1이 됐습니다. 그래도 아직 수익률이 000%대라 안팔고 잘 버티고 있구요

덕분에 증권사 최고등급을 달성했네요 

이제 내일 새벽 미국 금리 발표 이후로 어떤 쪽으로든 움직임들이 있을것인디..

러우 전쟁도 어느덧 끝물로 가려는 거 같고(이거 실시간 모니터링하느라 몇 달을 잠도 못잤음) ㅋ

해서 글 남깁니다.

코로나때 코스피 1500선까지 급락하고 

다들 공포에 질려 벌벌 떨때

지금이 기회고 저는 불개미니까 풀베팅간다고 이와 비슷한 글을 다른 카페에 올린적 있습니다. 

전부 만류였는데 저는 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니 베팅한다 했고

결국 미친 반등 시작, 다들 아시는 결과가 나왔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와 같은, 향후 내 스스로 알아볼 하나의 훈장을 남기기 위해섭니다.

그때 모두가 반대할 때 글썼던 바로 그 때가 정확히 최저점이었거든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알지요 내 생각이 맞았다는 걸. 

가끔 그런 글 찾아보고 하면 스스로 뿌듯하고 좋아요

예측이 정확히 맞아떨어질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ㅋ

한 번 봅시다 이번엔 그때보단 더 쫄리긴 하지만 또 글 남겨봅니다.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