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연일 고점을 찍는데 국장은 하락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주린이를 위한 설명: 디커플링은 탈동조화한 뜻으로, 미국증시가 오르면 국내증시도 오르는게 일반적인데

미국증시가 올라도 국내증시는 빠지는 똥같은 상황을 말해요)

최근 미 증시가 30% 오르는동안 국장은 5%가 빠졌죠

바로 이거에요

전문가들은 두가지 이유를 드는데,

1. 피크아웃 2. 공급망차질이래요

그러면 동일한 변수를 가지고 있는데 왜 우리만 빠지냐?

이에 대한 해답은 공급망차질 업종인 시크리컬(경기민감주), it, 자동차분야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미국s&p가 28%정도인데 울나라는 60%에 근접하니 차이가 크고, 차이가 큰만큼 타격도 큰거죠

이것이 디커플링이 일어나는 이유라 추측해봅니다

우려가 되는 지점은 이거에요

만약에 미 증시가 하락하면 이때도 디커플링이냐?

아니죠. 그때는 또 커플링입니다. 100% 하락합니다

똥같죠

뭐 공급망차질과 인플레 우려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견해도 있으니 믿어볼까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국내 주식은 달랑 두 종목 갖고 있는 놈이 오늘도 국내증시 분석을 하고 있네요 ㅎㅎ

제 종목은 국정감사때 두들겨 맞은 후에 천천히 회복세에 있습니다

글로벌 변수에 유념하시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