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리야스 "울산 아마노 준 국대 발탁 고려"
2022.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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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아마노 준(31·울산)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발탁 가능성을 언급했다.
28일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6월 A매치 평가전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아마노) 소집 가능성은 있다. 제대로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마노는 올해 1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울산에 둥지를 틀었다.
한국 축구에 빠르게 적응한 아마노는 올 시즌 K리그1 8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마노의 맹활약에 울산은 7승2무(무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광저우FC(중국)와 I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대0 대승을 도왔다.
아마노는 지난 2018년 9월 11일 기린 챌린지컵을 앞두고 모리야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를 가졌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다. 6월 기린컵을 개최하고 파라과이, 브라질 등과 일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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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축구lo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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