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케인, 클루세브스키를 앞세워 부진 탈출을 노린다.

토트넘은 26일 밤(한국시간)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토트넘이 사정은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의 부진을 겪었다. 이로 인해 콘테 감독이 사임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바꾸려면 리즈전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클루세브스키 스리톱 카드를 꺼냈다. 클루세브스키가 지난 1월 토트넘에가세한 뒤 토트넘의 공격은 한층 날카로워졌다.

토트넘은 이들 외에 요리스, 도허티, 로메로, 다이어, 데이비스, 세세뇽, 호이비에르, 윙크스를 선발 멤버로 선택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63332 

최근 리그 5경기 1승 4패....중원의 핵심인 스킵, 벤탄쿠르 빠진 상태..양쪽 윙백은 답도 없고....

이러니 극단적으로 라인올리면서 뒷공간을 노출하면서도 자신들의 축구를 하는 맨시티한텐 이긴거지만....

수비전술로 내려앉은 팀이나 토트넘의 우측 라인의 수비 불안정함을 파고들어 오는 팀들에게 계속 지는거겠죠...

오늘은 우측윙백 에메르송 답없다고 더 답도 없는 도허티가 나왔네요...중원은 쓸 자원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호이비에르&윙크스

조합이고....에휴....

리즈가 올시즌 주전 수비진 부상으로 붕괴되면서 성적이 추락해 있음에도 감독인 비엘사가 고집이 있다보니 수비적인 전술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축구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는 것 같은데...과연 토트넘을 상대하면서 승리를 거머쥔 여러 팀들이 전술적인 힌트를 주웠음에도

그냥 오늘도 자신들만의 전술을 유지하련지 모르겠네요....그런다면 그나마 토트넘이 리즈를 상대하기 수월해지긴 하겠지만,

뭐 그래도 여전히 토트넘은 약점이 너무 크고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오늘 경기 어떻게 될지 감이 안오네요..

암튼 이젠 토트넘의 올시즌 유럽대항전 티켓 딴다는 최종목표는 기대를 하지 말고 경기 봐야겠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