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김판곤 국가대표 전력강화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위원장 직을 사임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김판곤 위원장은, 오는 27일과 2월 1일에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마지막으로, 역할을 종료할 예정임을 언급했습니다. 홍콩 대표팀을 지휘했던 김판곤 위원장은, 지난 2018년 대한축구협회에 부임하여 4년동안 각 대표팀을 총괄해 왔으며, 이 기간동안 벤투 감독(남자국가대표팀), 김학범 감독(U-23대표팀), 콜린 벨 감독(여자국가대표팀) 등을 선임했으며, 국제대회에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남자부 우승을 시작으로, U20월드컵 준우승, 동아시아 E-1챔피언쉽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처: https://media.kfa.or.kr/bbs/bbs.php?act=bbs_view&idx=4273

https://www.youtube.com/channel/UCLHoRDAmtWE5lKJVSvf0pAg/community 

오랫동안 축협에서 일해왔던 김판곤 위원장이 다시 현장 지도자로 복귀하는군요....

말레이시아 국대 감독이라....이러면 동남아에 국대 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인이 3명으로 늘어나는 거네요...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