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FC, 하타테·마에다·이데구치 등 일본인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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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가 2021년 마지막 날에 일본인 3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셀틱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타테 레오(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마에다 다이젠(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 이데구치 요스케(전 감바 오사카) 입단을 밝혔다.
셀틱은 "J리그에서 활약하는 3명의 선수와 계약하게 돼 기쁘다. 하타테, 마에다, 이데구치는 내년 1월부터 셀틱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스코티시 챔피언십에서 51차례 우승한 셀틱은 지난여름 후루하시 교고를 영입해 큰 재미를 봤다.
후루하시는 지난 20일 열린 리그컵 결승 하이버니언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견인, 셀틱에 우승컵을 안겼다. 아울러 스코티시 챔피언십에서도 8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후루하시의 활약에 고무된 셀틱은 추가로 일본인 선수 3명과 계약했다. 마에다는 2021시즌 J1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타테는 지난해부터 가와사키의 주전으로 도약, 팀의 J1리그 2연패에 이바지했다. 이데구치는 2016년 J리그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바 있다.
마에다와 이데구치는 유럽 무대에 재진출하게 됐다. 앞서 마에다는 마르티모(포르투갈)에서, 이데구치는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쿨투랄(스페인), 그로이터 퓌르트(독일)에서 뛰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J리그로 돌아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5817705
일본놈들 지네 선수들 해외이적에 양으로 승부하는 건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셀틱은 후루하시 한명으로 조금 재미봤다고 너무 욕심부리네....뭐 실패해도 일본마케팅으로 어느정도 메꾸면 된다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래도 한번에 일본애들 3명을 영입하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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