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가 소속 팀으로 소환된 이유
2024.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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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소속인 배준호는 U-23 국대 (올림픽 팀)에 차출되어 서아시아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중이었으나
소속 팀인 스토크 시티의 소환을 받아 결승전을 뛰지 못하고 중도에 돌아갔음.
스토크 시티가 배준호를 중도에 소환한 이유는
스토크 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쉽 리그 (2부 리그) 24개 팀 중에서 19위 (승점 41)로
강등권인 22위 허더즈필드 타운 (승점 39)와 승점 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임.
아래의 표는 현재 (2024. 03. 23 기준)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쉽 현재 순위표임.
순위표에서 팀 이름의 끝에 있는 마지막 숫자가 팀의 승점임.
그러니 스토크 시티 입장에서는 스토크 시티의 King이라고 불리는 배준호를 하루라도 빨리 소환하여
팀 훈련에 참가시켜야 하는 입장.
곧 올림픽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데
아마도 스토크 시티로서는 배준호를 올림픽 예선 일정에 차출되지 않도록 할 것임. (올림픽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님)
대한민국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면, 본선은 시즌 오프 기간 동안에 열리니까 늦게라도 차출을 허용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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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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