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리뷰] '백승호 입단 첫 풀타임' 버밍엄, '탕강가 극장골' 밀월에 0-1 패배…4G 무승→가까워지는 강등권
목풍
2024.03.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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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버밍엄 시티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에서 밀월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10승 9무 17패(승점 39)로 21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 타운(승점 38)과 1점 차에 불과하다.
홈팀 밀월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이클 오바페미, 지안 플레밍, 던컨 왓모어, 조지 사빌, 빌리 미첼, 조지 허니맨, 조 브라이언, 제이크 쿠퍼, 자펫 탕강가, 라이언 레너드, 마티야 사르키치가 출전했다.
원정팀 버밍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이 스탠스필드, 앨릭스 프리처드, 주니뉴 바쿠나, 미요시 코지, 백승호, 이반 수니치, 리 뷰캐넌, 마크 로버츠, 엠마누엘 아이부, 코디 드라메, 존 러디가 출격했다.
버밍엄 시티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에서 밀월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10승 9무 17패(승점 39)로 21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 타운(승점 38)과 1점 차에 불과하다.
홈팀 밀월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이클 오바페미, 지안 플레밍, 던컨 왓모어, 조지 사빌, 빌리 미첼, 조지 허니맨, 조 브라이언, 제이크 쿠퍼, 자펫 탕강가, 라이언 레너드, 마티야 사르키치가 출전했다.
원정팀 버밍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이 스탠스필드, 앨릭스 프리처드, 주니뉴 바쿠나, 미요시 코지, 백승호, 이반 수니치, 리 뷰캐넌, 마크 로버츠, 엠마누엘 아이부, 코디 드라메, 존 러디가 출격했다.
밀월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1분, 허니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왓모어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까지 가져갔다. 그러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밀월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쿠퍼가 간결한 슈팅을 날렸다. 골문 구석으로 향한 걸 골키퍼가 다이빙 세이브로 가까스로 막아냈다.
전반 중반까지 밀월이 주도권을 가진 채 경기를 운영했다. 버밍엄은 위기를 여럿 넘기며 0-0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
밀월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쿠퍼가 간결한 슈팅을 날렸다. 골문 구석으로 향한 걸 골키퍼가 다이빙 세이브로 가까스로 막아냈다.
전반 중반까지 밀월이 주도권을 가진 채 경기를 운영했다. 버밍엄은 위기를 여럿 넘기며 0-0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
백승호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백승호가 중원 지역에서 터닝 동작을 통해 탈압박에 성공했다. 이내 미요시에게 패스했고, 미요시는 침투하는 스탠스필드에게 스루 패스를 찔렀다. 이어진 슈팅은 파 포스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42분, 프리처드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버밍엄이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4분, 뷰캐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달고 직접 돌파했다. 이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버밍엄이 땅을 쳤다. 후반 9분, 프리킥을 변칙적으로 처리한 뒤 바쿠나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스탠스필드가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슈팅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버밍엄이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4분, 뷰캐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달고 직접 돌파했다. 이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버밍엄이 땅을 쳤다. 후반 9분, 프리킥을 변칙적으로 처리한 뒤 바쿠나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스탠스필드가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슈팅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버밍엄이 교체했다. 후반 28분, 미요시가 나가고 조지 홀이 들어갔다. 버밍엄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30분, 좌측면에서 롱 스로인이 전달됐고 사빌의 헤더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밀월이 극장골을 넣었다.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탕강가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밀월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밀월이 극장골을 넣었다.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탕강가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밀월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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