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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ue1.review] '평점 6.7' 이강인, 45분만 뛰고 교체...'90+6분 극장 동점골' PSG, 스타드 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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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로 나섰지만, 45분 만을 뛰고 교체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1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에서 스타드 렌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공식전 무패 행진 기록을 19경기로 늘렸다. 


# 프리뷰

프랑스 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한 PSG. 이번 시즌에도 '당연하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엔 '2위' 랑스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며 '1점차' 우승을 달성한 터라 이번 시즌엔 더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원했다.

격동의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PSG는 지난해 여름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세르히오 라모스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다. 하지만 이들의 빈자리를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곤살로 하무스, 이강인, 셰르 은두르, 뤼카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등으로 메웠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PSG의 리빙 레전드로 자리 잡은 음바페는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PSG는 음바페를 설득함과 동시에 그를 훈련에서 제외시키고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제외시키며 '협박성'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완강한 태도를 유지했고 결국 PSG는 그런 음바페를 매각 리스트에 올렸다. 


이적설은 더욱 힘을 받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1년 더 팀에 남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PSG와 극적인 관계 회복을 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음바페의 잔류 효과는 상당했다. 아무리 '트러블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지만, 실력은 여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만큼, 무난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리그 22라운드까지 끝난 지금, 16승 5무 1패(승점 53점)를 기록, 1위에 올라 있으며 '2위' 스타드 브레스투아와의 격차는 무려 13점이다. 현재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최근 흐름도 압도적이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공식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6경기 동안 매 경기 2득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를 펼쳤고, 최근엔 두 경기 연속 클린 시트 승리를 따내며 공수 밸런스를 완벽하게 이뤄가고 있다.

유럽 대항전에선 힘들게 16강에 올라갔다. 도르트문트, AC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한 조가 되며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2승 2무 2패(승점 8점)로 간신히 16강에 올랐다. 뉴캐슬에 0-4 대패를 당하는 등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조 2위에 오르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상대는 소시에다드.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한 덕에 다행히 1차전에선 만족스러운 승리를 따냈다. PSG는 슈팅 횟수, 점유율, 패스 성공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모두 앞섰고 음바페와 바르콜라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따냈다.

맞대결 상대는 렌. 방심할 수 없다. 렌은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9승 7무 6패(승점 34점)를 기록,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최근 전적은 엄청나다. '후스코어드' 기준, 렌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선 0-3 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리그로만 한정하면, 무려 6연승 및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초중반까진 좋지 않았다. 렌은 개막 후 리그 7경기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지만 무승부만 5회일 정도로 애매한 스탠스를 유지했다. 리그 8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당한 렌은 이후 부진에 빠졌다.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고 승리 이후에도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하지만 클레르몽전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고 이후 리그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맞대결 전적은 놀랍게도 렌이 앞서 있다. '후스코어드' 기준, 최근 맞대결 6경기에서 렌이 3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선 PSG가 이겼다. 당시 렌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졌지만, PSG는 전반전에만 2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1분 아민 구이리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렌이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반 13분 랑달 콜로 무아니가 쐐기골을 넣으며 PSG가 승리를 따냈다. 


# PSG의 한 축이 돼 가는 이강인

이강인은 지난해 PSG의 리빌딩 일환으로 합류했다. 프리시즌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고 국내 투어에선 네이마르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규 시즌에 돌입한 후에도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 이강인은 로리앙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PSG 공식 데뷔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툴루즈전에서도 연속 출전을 하는 등 입지를 다졌지만,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하며 명단에서 제외됐고 6라운드부터는 아시안 게임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강인은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 일정 전까지 A매치 득점 기록이 없던 이강인은 튀니지전 멀티골, 베트남전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튀니지전에선 '캡틴'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은 2경기에서 무려 10득점을 터뜨리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다.

부상과 대표팀 합류 등. 공백기가 꽤나 오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 오자마자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강점'인 전진 패스를 여러 차례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은 7.0이었으며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1번의 키 패스를 시도했다. 인터셉트 1회, 태클 2회 등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밀란전에선 PSG 데뷔골을 터뜨렸다. 당시 이강인은 후반 26분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2-0으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후반 44분 자이르-에머리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는 데 성공했다. 브레스트전에서도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74분을 소화했다. 전반전엔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통해 음바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7.2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1번의 키패스를 그대로 어시스트로 연결했다. 지상 볼 경합 승리는 무려 9회나 달성했고 태클 6회 등 수비도 성실히 했다.

리그1 공식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리그1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10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이었으며 이강인은 우측 중앙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음바페, 자이르-에머리 등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PSG 동료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엔 다시 한 번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시안컵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매 경기 드라마를 써내며 4강에 진출했지만, 요르단에 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이강인 역시 본래 예상대로라면, 결승이 끝난 후, 복귀가 유력했지만 대한민국이 탈락하면서 예정보다 일찍 파리에 돌아왔다. 


예상보다 일찍 구단에 복귀한 이강인. 산술적으로는 주말에 펼쳐진 LOSC 릴전에서 출전을 할 수 있었지만, 구단은 무리하지 않았다. 구단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돌아온 아치라프 하키미에게 그러했듯, 이강인에게도 충분한 휴식 기간을 부여했다.

소시에다드전에서도 결장한 이강인. 낭트전에서 복귀를 치렀다. 당시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의 출전 여부체 관심이 쏠리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상태는 지금 매우 좋다. 그는 지난 소시에다드전 때 작은 복통 문제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하다. 100%다. 그는 어떤 이슈도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채 아시안컵을 소화했다. 이제 그는 출전할 수 있다"라며 출전을 예고했었다.

그의 말대로 이강인은 낭트전에 나섰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볼터치 73회, 슈팅 1회,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0%(60회 중 54회 성공)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이강인에 무난한 평점인 7.3점을 부여했다. 또한 '풋몹'과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각각 6.9, 6.7점의 평점을 매겼다. 


# 자신을 향한 비판, 한 단계 성장한 이강인

지난 아시안컵을 통해 이강인은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대회 도중, '고참' 선배들과의 마찰이 있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았다.

이후 이강인은 자신의 행동을 만회하기 위해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강인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역시 이강인과 만남을 가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배를 향한 분노를 거두어주기를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 '에이스' 음바페, PSG와 굿바이?!

연례 행사처럼 나오던 음바페의 이적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다시 한 번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축구계를 들끓게 했다.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또 나왔어?'라는 반응이었지만, 다른 때보다 가능성은 더욱 높았다. '디 애슬레틱' 등 공신력이 높은 매체들이 같은 소식을 다뤘고 파브리시오 로마노와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신뢰도가 높은 관계자들 역시 음바페의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이번엔 다른 때와 달랐다. 음바페의 이적설은 단순히 '설'에만 그치지 않았다. 음바페가 직접 구단에 팀을 떠나겠다는 발언도 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계약 기간이 끝나면 자유계약(FA)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에 떠난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오는 여름 만료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다룬 내용이다. 'BBC'는 "PSG의 공격수인 음바페가 이번 여름 레알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전체 기간에 걸쳐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 원)의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까지 가담했다. 그는 21일 "음바페가 7월 1일부터 유효한 레알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초상권과 계약금에 대해 합의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의 이적은 99% 완료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이강인과 음바페의 '동행'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내용]

맞대결을 앞두고 두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가 공격 라인을 구축했고 이강인과 루이스, 비티냐가 중원을 형성했다. 백4 라인엔 뤼카, 베랄두, 페레이라, 하키미가 포진했으며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스타드 렌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구이리와 칼리뮈앙도가 공격을 이끌며 두에와 블라, 산타마리아, 살라가 미드필더진에 자리했다. 세이두, 벨로시앙, 우, 두에가 백4를 구축했으며 만단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PSG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4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PSG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 끝으로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스타드 렌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33분 두에의 패스를 받은 구이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스타드 렌이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전반 36분 두에의 패스를 받은 구이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리드를 허용한 PSG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43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스타드 렌이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PSG가 가져갔다. 후반 4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하키미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PSG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PSG가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후반 12분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PSG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13분 뎀벨레가 잔발 드리블을 통해 박스 안까지 돌파했고 왼발로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가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후반 20분 음바페와 바르콜라를 빼고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두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23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스타드 렌이 곧바로 공격을 전개했고 테리에의 패스를 받은 부리에고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PSG가 좀처럼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31분 루이스의 헤더 패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하무스가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주심은 VAR을 봤고 페널티킥 선언을 취소했다.

경기 막바지, 다시 한 번 VAR이 진행됐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하무스가 만단다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을 통해 반칙 여부를 확인했다. 아까와 달리 이번엔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반칙을 얻어낸 하무스가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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