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든 비극' 포항 핵심 FW 이승모, ACL 결승전 못뛴다
2021.10.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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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모가 결승전에 나설 수 없는 이유, 바뀐 병역법 때문이다. 이승모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2019년 1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이승모는 현행 병역법상 편입 후 34개월내(2021년 11월까지)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기한 내에 봉사 활동 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년의 기간을 더 준다.
문제는 당장 11월이다. 앞서 언급한데로 이승모는 ACL 결승전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출국해야 한다. 하지만 병역법이 바뀌며, 544시간을 채우지 못한 이승모는 해외 출국이 불가능하다.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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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포항 말이 안나오네
댓글목록 3
목풍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순헌철고순님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암튼...열씨미 홧팅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