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페이스가 심상찮다…‘41골’ 레반도프스키 대기록보다 훨씬 빠른 ‘골 폭풍’
2023.10.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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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기라시(27·슈투트가르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골 감각이 좋은 공격수 중 하나다.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기만 한다면, 또 다른 대기록이 탄생할 수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최근 기라시의 득점 페이스를 조명했다. 기라시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에 나서 무려 13골을 몰아쳤다. 당연히 리그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는 8골을 기록 중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기라시의 득점 추이는 놀랍다. 5대 리그를 통틀어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한 것도 기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10골)뿐이다.
역대 기록과 비교해도 기라시의 득점력은 눈에 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대기록을 세운 때와 기라시의 올 시즌 득점 페이스를 비교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최근 기라시의 득점 페이스를 조명했다. 기라시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에 나서 무려 13골을 몰아쳤다. 당연히 리그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는 8골을 기록 중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기라시의 득점 추이는 놀랍다. 5대 리그를 통틀어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한 것도 기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10골)뿐이다.
역대 기록과 비교해도 기라시의 득점력은 눈에 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대기록을 세운 때와 기라시의 올 시즌 득점 페이스를 비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에 출전해 41골을 기록, 게르트 뮐러가 1971~72시즌 세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40골)을 49년 만에 경신했다. 지난 두 시즌 간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같은 경기 수를 기준으로 보면, 기라시가 당시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였던 레반도프스키를 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초반 7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기라시가 당시 레반도프스키보다 2골을 더 넣은 셈이다.
만약 기라시가 득점 페이스를 시즌 말미까지 유지한다면,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기록은 새로 쓰인다. 물론 쉽지 않은 미션이다. 득점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 레반도프스키도 꾸준히 골망을 가른 끝에 어렵사리 대업을 이룰 수 있었다.
가나 출신 공격수인 기라시는 1m 87cm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갖췄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이적 후 리그 22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으며 독일 무대에 연착륙했다. 올 시즌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경기 수를 기준으로 보면, 기라시가 당시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였던 레반도프스키를 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초반 7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기라시가 당시 레반도프스키보다 2골을 더 넣은 셈이다.
만약 기라시가 득점 페이스를 시즌 말미까지 유지한다면,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기록은 새로 쓰인다. 물론 쉽지 않은 미션이다. 득점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 레반도프스키도 꾸준히 골망을 가른 끝에 어렵사리 대업을 이룰 수 있었다.
가나 출신 공격수인 기라시는 1m 87cm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갖췄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이적 후 리그 22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으며 독일 무대에 연착륙했다. 올 시즌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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