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방 철기둥’ 김민재, 4G 연속 선발+풀타임 인상적 활약···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PK 헌납→레버쿠젠과 2-2 무승부
목풍
2023.09.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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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27)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뮌헨은 1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울라이히가 골문을 지켰고 데이비스-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가 4백을 구성했다. 중원 3선에는 고레츠카-키미히, 2선에는 그나브리-뮐러-사네가 위치했고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나섰다.
뮌헨은 1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울라이히가 골문을 지켰고 데이비스-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가 4백을 구성했다. 중원 3선에는 고레츠카-키미히, 2선에는 그나브리-뮐러-사네가 위치했고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나섰다.
김민재는 레버쿠젠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개막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두터운 신뢰 속에 주전 센터백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뮌헨의 최후방에서 스위퍼처럼 위치한 김민재는 레버쿠젠의 빠른 역습을 차단했고 슈팅 찬스에서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후방에서 뮌헨의 빌드업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98개의 패스를 시도했고 89개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Sofascore)’는 김민재에 뮌헨 수비진 중 가장 높은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뮌헨의 최후방에서 스위퍼처럼 위치한 김민재는 레버쿠젠의 빠른 역습을 차단했고 슈팅 찬스에서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후방에서 뮌헨의 빌드업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98개의 패스를 시도했고 89개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Sofascore)’는 김민재에 뮌헨 수비진 중 가장 높은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뮌헨은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케인(30)이 헤더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알렉스 그리말도(28)에게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골을 헌납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28)가 역전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아쉬운 승점 1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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