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와 최지만, 배지환이 있는 피츠버그가 붙었음. (샌디에이고 홈 경기)

1회말 김하성이 톱타자로 등장, 리드오프 홈런을 때렸음 (시즌 13호).

그리오 달빛이 신나게 두들겨 맞아서 7실점 (홈런 팡팡 두들겨 맞음). 

그리고 5회말 1사 2루에 김하성이 다시 등장, 2점 홈런을 때림 (시즌 14호).

오늘 샌디에이고가 올린 3점은 모두 김하성이 홈런으로 얻은 득점.

그리고 김하성이 한 경기 2홈런은 처음인 것 같은데.

김하성은 현재 도루가 18개.

잘 하면 이번 시즌에 홈런-도루 20-20을 달성할 수 있을 듯.

그러면 추신수 다음으로 대하민국 출신으로는 두번째 달성하는 20-20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