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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이례적 기자회견 나선 클린스만 "K리그 충분히 보고 있어, 내 색깔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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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충분히 보고 있어. 내 색깔 시간이 더 필요해.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설명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 전술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르트 피지컬 코치, 마이클 킴 코치까지 '팀 클린스만'이 함께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월 A매치 부진 후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6월 A매치 2연전은 아쉬움 끝에 막을 내렸다. 한국 축구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페루와 엘살바도르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 한국과 교차해 상대했다. 일본은 두 팀을 상대로 무려 10골(1실점)을 쏟아냈다. 엘살바도르에는 6대0, 페루에는 4대1로 대승했다. 반면 클린스만호는 단 1골(2실점)에 그쳤다. 페루에는 0대1로 패했고, 엘살바도르와는 1대1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스포츠 탈장 수술로 쉼표가 불가피했다. 김민재(나폴리)는 기초군사훈련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센터백의 또 다른 한 축인 김영권(울산)도 부상했다. 하지만 페루와 엘살바도르는 이들없이도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였다. 그럼에도 졸전을 벌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3월 A매치 2연전을 포함해 4경기 전적은 2무2패다.

K리그를 제대로 보지 않는다는 비판, 우려를 받았던 전술 역시 없다는 비판이 쏟아진만큼, 이에 대한 답변을 기대했다.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이 반년 앞으로 다가온만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시원한 답을 원했다. 하지만 답변은 답답했다. 시원한 답은 듣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색깔에 대해 "당연히 개인적으로 공격수다보니 공격축구를 좋아한다. 전방 압박 하고 위에서 누르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체력적인 요구가 필요하다. 체력적인 준비가 잘 돼야한다. 내 철학은 선수들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고, 어떤 합을 맞출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4-3-3이 될 수도 있고, 4-2-3-1도 될 수 있다. 윙백이 부상으로 빠지면 스리백으로 바뀔 수도 있다. 많은 전술이 필요하고, 전략이 중요하다. 아시안컵에서 만날 팀들은 다양한 축구를 한다.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함께 하는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성향, 어떤 축구를 잘하는지가 중요하다. 두번의 소집 기간 중 투톱으로 경기를 한 적도 있고,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확인했다. 한국 선수들은 투톱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더라. 교차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더라. 나는 공격수고 공격축구를 원하지만, 내 철학은 소집할 수 있는 선수들을 끌어올리고 적합한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K리그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는 비판에 대해서는 "부임 후 K리그 모든 경기를 보지는 못했다. 구단 경기를 다 한번씩은 보려고 했다. 많은 팀을 직접 가서 봤다. 미국 대표팀에서도 국내파 13명, 해외파 10명을 갖고 했다. 대표팀의 운영 방식은 다르다. 국내에서는 차두리와 마이클 코치가 K리그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른 코치는 유럽에서 보고 논의를 한다. 35명 정도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앞으로 대회를 준비할거다. 아시안컵의 풀은 크면 안된다. 풀을 좁혀서 경기를 만들어야 한다. 팬들의 걱정도 이해는 한다. 매주 경기장에 관전하는 모습을 희망하겠지만, 충분히 많은 경기를 봤다. 5명의 선수가 A매치에 데뷔했다. A매치 데뷔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절대 계획하지 않았다. 부상 여파로 데뷔하게 됐다. 이들은 지속적인 관찰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많은 정도, 20세, 24세 대표팀 경기도 지속적으로 보고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하는지 보고 있다. 지도자들도 대화하고 관찰하고 있다"고 했다. 



-4개월 동안 한국축구와 함께한 소감은.

▶(베르너)처음와서 많은 분들이 친근감 있게 대해주셨다. 많은 도움이 필요했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시작했다.

▶(쾨프케)안좋은 경기를 경험했다. 상당히 많은 도움 받았고, 친근하게 대해줬다. 아시안컵까지 잘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을 받고 있다.

▶(스트링가라)한국축구 열기에 놀랐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도 프로페셔널했다. 얼마 안됐지만 좋은 환경, 축구를 사랑하는 환경 속에 살 수 있어 놀라고 기뻤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헤어초크)감독님이 한국대표팀 감독 부임하고 같이 하자고 연락받았을때 시간 오래 걸리지 않았다. 흔쾌히 승낙했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보듯 좋은 멘탈과 좋은 선수단을 보유했다. 즐겁게 일하고 있다. 4번 경기했는데 승리해야 했고, 할 수 있었다. 결과를 아쉽게 못가져왔다. 공수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를 보안하면 즐거운 결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마이클)새로운 감독과 코치진과 일하는 시간이 길지 않았다. 알아가는 단계다. 훌륭한 분들과 함께해 영광이다. 승리 못가져 왔지만 과정이다. 우리는 긴 여정에 있다. 이 부분에서 수정할 부분을 잘 고친다면 아시안컵에서 특별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본 한국축구의 장단점은.

▶(로이타르트)합류했을때 감독이 요청한 것은 우리 오기 전 부상을 확인하라고 했다. 어떻게 회복하고, 어떤 부상 있는지 준비하라고 했다. 부상 방지 프로그램과 건강하게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준비 과정과 운동법을 공유했다. 선수들 개인에 맞추고, 얼마나 다치지 않게 뛸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선수들에 프로그램도 나눠줬다.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하루에 10~15분 하면 부상 방지에 도움될거다. 그런 부분에 맞춰 준비했다.

▶(쾨프케)두번의 소집에서 같이 했던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에 만족했다. 많은 능력을 갖췄다. 세 명 다 다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일 돌아가면 여러 자료를 통해 경기력 확인 중이다. 보완점이나 발전해야 할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소통해야 한다고 해서 그러고 았다. 이들 말고 다른 K리그 골키퍼, J리그 골키퍼들을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 중이다. U-20, U-24 대표팀에서 뛴 선수도 확인하고 있다. 세 명의 경기력에 문제가 생겼을때 어떤 선수를 차출할지, 준비하고 있다.

▶(스트링가라)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놀란게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가 많구나 였다. 3개월 동안 내 주된 업무 중 하나는 김민재가 뛰는 나폴리와 멀지 않은 곳에 살아서 모니터링을 했다. 김민재가 얼마나 성장하고, 적응하고, 강해졌는지 확인했다. 김민재는 한명의 선수로 예를 들었지만, 이탈리아에서 배운 강인함을 선수들에 전파했으면 한다. 김민재가 이탈리아에서 빠른 시간 안에 적응을 했는데,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대표팀에서도 강인함, 지지 않으려는 정신력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 지난 경기에서 세트피스에서 실점했는데. 나폴리에서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정신력을 선수들에게 전파해야 하고, 다른 선수들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으면 한다.

▶(헤어초크)두번의 소집 마쳤다. 3월에 우루과이 콜롬비아를 상대했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독일도 얼마전에 끝었다. 3월과 6월 명단이 바뀌었다.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드필더 바뀌었고, 손흥민도 다쳤다. 이런 변화 속 새로운 선수, 어린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훈련했지만,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아시안컵 과정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결정력, 수비 조직력, 수비는 팀 전체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실점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매경기 실점했는데, 항상 두골 세골을 넣을 수는 없다. 수비 조직력을 발전하고 보완해야 한다. 세트피스도 마찬가지고, 코너킥 수비도 마찬가지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 이야기 나누면, 아시안컵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이게 과정이다. 계속 과정이라 이야기하는데, 새로운 감독과 코치가 합류했는데 새로운 방식, 스타일, 훈련에 적응해야 한다. 과정이 필요하다. 선수들도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은 이해하지만, 이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단단해진다. 과정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유일한 부임 첫 4경기 무승 외국인 감독인데.

▶(클린스만)몰랐다. 최대한 빨리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1승 더 노력해서 해야 한다. 지난 4경기 승리했어야 했다. 좋은 경기력도 보였다. 콜롬비아 후반전, 우루과이 전반전, 6월 두 경기도 경기력이 좋았던 순간도 있다. 아쉽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3개월 동안 많이 배웠다. K리그. 한국 선수들, 군 시스템, 협회와의 협업, 많이 배우고 있다. 1월에는 중요한 아시안컵이 있다는 것을 안다. 이미 요르단과 바레인에 대한 분석도 하고 있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면서 경기 외적인 부분, 상대팀 분석에 대해 하고 있다. 9월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인종차별 사태에도 선수들을 뛰게 했는데.

▶(클린스만)항상 선수들 앞에 나설 것이다. 선수 이전에 한명의 사람으로 존중을 받아야 한다. 나의 서포트가 필요할때 앞으로 나서겠다.

-이 기자회견이 원래 계획된 것인지.

▶(클린스만)3월에 이런 자리를 하려고 했다. 여러분 앞에서 코치들까지 해서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생각을 하는지 공유하고 싶었다. 대표팀은 프로팀, K리그나 유럽 구단이 될 수 있겠지만, 이들과 운영 방식이 다르다. 3월부터 이런 기회를 가지려고 했다. 지금에야 자리를 했다. 아시안컵 같은 대회는 국제 대회, 메이저 대회다. 국제 대회를 준비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 유럽에서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프랑스 명문, 독일 명문 구단에도 뛸 수 있을 수 있다. 이들과의 커넥션을 통해 선수들을 확인하고 정보를 받고 하는게 중요하다. 다같이 이야기하지만,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함께 못했다. 차두리와 마이클 코치가 관전하고 소통 중이다. 나도 많이 보려고 노력 중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 시각이 필요하다. 소집하면서 많은 것을 본다. 우리 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라 협회도 준비가 잘돼야 한다. 준비 과정에서 지도자, 각 파트, 의무, 심지어 기사까지 다 보고 있다. 어떻게 최고의 팀을 꾸려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짧은 소집 기간 중에 잠을 자기 보다 고민하고 팀을 꾸릴지 고민하고 있다. 함께 최고의 인원들로 꾸려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

-골키퍼 명단에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쾨프케)세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보여준 모습,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명단 변화가 없었다. 현재로서는 세 선수의 활약이 좋다. 다른 골키퍼들도 확인하고 있다.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선수를 올리지 계획은 준비돼 있다.

-4경기 동안 잘된 부분은.

▶(클린스만)4경기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4경기에서 승리를 했어야 한다. 찬스도 만들었고, 더 좋은 경기를 보인 시간도 충분했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는데, 결정력 높여야 한다. 정확성 있게 하는 부분도 보완해야 한다. 수비적으로는 끝나기 3분 전 실점 같은 부분이 나오면 안된다. 한편으로 운동장에서 지시하고 공유를 할때 배우려고 한다. 이행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다음 소집 준비하면 좋은 결과 가져올 것이다. 나와 코치들도 잘하고 싶다. 그래서 함께 하는 선수들을 최고의 선수들로 만들고 싶다.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조규성도 유럽과 연결되고 있는데, 어떻게 자신감을 심어줄지, 유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도와주는게 내 역할이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K리거들을 충분히 체크할 수 없는데.

▶(클린스만)부임 후 K리그 모든 경기를 보지는 못했다. 구단 경기를 다 한번씩은 보려고 했다. 많은 팀을 직접 가서 봤다. 미국 대표팀에서도 국내파 13명, 해외파 10명을 갖고 했다. 대표팀의 운영 방식은 다르다. 국내에서는 차두리와 마이클 코치가 K리그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른 코치는 유럽에서 보고 논의를 한다. 35명 정도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앞으로 대회를 준비할거다. 아시안컵의 풀은 크면 안된다. 풀을 좁혀서 경기를 만들어야 한다. 팬들의 걱정도 이해는 한다. 매주 경기장에 관전하는 모습을 희망하겠지만, 충분히 많은 경기를 봤다. 5명의 선수가 A매치에 데뷔했다. A매치 데뷔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절대 계획하지 않았다. 부상 여파로 데뷔하게 됐다. 이들은 지속적인 관찰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많은 정도, 20세, 24세 대표팀 경기도 지속적으로 보고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하는지 보고 있다. 지도자들도 대화하고 관찰하고 있다.

-지향하는 전술적인 모습은.

▶(클린스만)당연히 개인적으로 공격수다보니 공격축구를 좋아한다. 전방 압박 하고 위에서 누르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체력적인 요구가 필요하다. 체력적인 준비가 잘 돼야한다. 내 철학은 선수들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고, 어떤 합을 맞출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4-3-3이 될 수도 있고, 4-2-3-1도 될 수 있다. 윙백이 부상으로 빠지면 스리백으로 바뀔 수도 있다. 많은 전술이 필요하고, 전략이 중요하다. 아시안컵에서 만날 팀들은 다양한 축구를 한다.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함께 하는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성향, 어떤 축구를 잘하는지가 중요하다. 두번의 소집 기간 중 투톱으로 경기를 한 적도 있고,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확인했다. 한국 선수들은 투톱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더라. 교차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더라. 나는 공격수고 공격축구를 원하지만, 내 철학은 소집할 수 있는 선수들을 끌어올리고 적합한지가 중요하다.

-구체적인 축구 색깔은. 손흥민을 8번롤로 쓰겠다고 했는데.

▶(클린스만)어떤 축구를 하길 원하나. 스타일이나 색깔은 그 나라의 성향과 문화를 반영해야 한다. 손흥민 8번은 여러 방안 중 하나다. 손흥민이 7번 자리에 설 수 있고, 이재성이 10번 자리에 설 수 있다. 손흥민이 10번에서 프리롤로 뛸 수 있다. 스트라이커도 오현규 조규성 황의조도 득점을 더 하고 골을 넣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 지속적인 득점을 원한다. 이런 공격적인 축구를 이야기 하면 여러 전술과 전략을 짜야 한다. 이강인도 그렇다. 더이상 교체멤버가 아니다. 이강인이 뛰면 팀 적으로 다른 스타일과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 황희찬도 6월에 돌아오면서 다른 활력소가 됐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기량도 있고, 어떤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 이게 우리 색깔이라는것은 시간이 필요하다. 엘살바도르전도 지속적인 횡패스로 짤려서 실점하기도 했다. 전방 두 명의 선수가 있어서 롱킥으로 때리는 방법이나 시간을 끄는 여러 방법이 많다. 선수들의 성향, 성격, 조합에 따라 색깔이 뚜렷해질 수 있다.

-벤투식 축구 계승을 위해 어떤 부분을 전달해줬는지.

▶(마이클)감독님 오시고 벤투 감독과 어떻게 지도하고, 호흡했는지 공유했다. 내 생각은 클린스만 감독 오고 코치 왔을때 이 기반을, 전임 감독이 빌드업을 강조하고 좋아졌다. 잘했던 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 내가 코치로 절대 이 감독은 이렇고, 저 감독은 저런지 비교가 어렵다. 벤투 감독 잘했던 부분, 클린스만 감독이 원하는 부분을 발전시키는게 중요하다.

-손흥민 소집 배경은.

▶(클린스만)소집 전에 연락을 했다. 수술 받았다고 하더라.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본인도 대표팀에서 운동장 밖의 역할을 하고 싶어 했다. 리더십이 필요했다. 훈련 쉬지 않았다. 열심히 하더라. 엘살바도르전 20분을 뛰었는데 100% 컨디션의 활약은 아니었다. 열심히 해줬다. 고마웠다.

-바이에른이 김민재에 대한 문의를 했는지.

▶(클린스만)어디까지 협상이 진행됐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쾨프게 코치도 마르세유에서 해서 프랑스 말이 유창하다. 특별한 선수가 프랑스로 이적하면 도움 줄 수 있다. 김민재가 독일 가면 독일 코치 많아서 도움 줄 수 있다. 한국축구의 미래가 밝다. 국제무대에서 얼마나 존중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조규성도 유럽의 오파를 받고 있다. 김지수도 유럽으로 갔다. 많은 선수들이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고, 한국축구의 위상을 볼 수 있다. 유럽의 기자들이 메일을 보내고 있다. 독일 기자들이 김민재에 대해 문의 중이다.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인식했으면 좋겠다. K리그1 뿐만 아니라 K리그2도 보고 있다. 자랑스러운 순간이고, 한국축구가 국제적인 순간에 함께 해 기쁘다. 선수들을 언제든지 서포터하고 싶다. 다같이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한국축구가 얼마나 발전한지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러시아에서 독일 이길때 가슴 아팠지만, 한국축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해야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뒤셀도르프에서 유럽파를 관리하고 있다. 우리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축구는 변하고 있다. 우리는 강한 팀을 만들어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코칭스태프, 미국이든 유럽이든 선수들을 지켜보겠다. 지금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다. 발전시켜서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 이어가겠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22814

다음 9월달 A매치에서도 달라진게 없다라면 내년초 아시안컵은 그냥 포기해야겠죠...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경기력과 결과를 다 놓치게 되면 아마도 2026 월드컵때까지 클린스만이 
감독을 유지하기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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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알개구리님의 댓글

u 20. u 17 에서 펄펄 날다가 왜 성인만 가면 개판으로 만드는지 이해 불가...ㅉㅉ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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