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4경기 무승' 클린스만 감독, 22일 기자회견…경기 평가 및 운영 방향 제시
목풍
2023.06.21 20:22
121
0
0
0
본문
4경기를 치른 클린스만호 사단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부임 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 A매치 4경기에 대한 전체적 평가와 향후 운영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다.
3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클린스만호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지휘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의 대표팀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전체적인 대표팀 평가에 의의를 뒀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각각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했지만, 남미 강호들을 상대로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다.
6월 평가전이 클린스만호의 본격적인 출항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와 유럽 현지를 넘나들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핵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나폴리)와 황인범(올림피아코스)도 유럽에서 직접 몸 상태를 확인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부임 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 A매치 4경기에 대한 전체적 평가와 향후 운영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다.
3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클린스만호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지휘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의 대표팀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전체적인 대표팀 평가에 의의를 뒀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각각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했지만, 남미 강호들을 상대로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다.
6월 평가전이 클린스만호의 본격적인 출항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와 유럽 현지를 넘나들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핵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나폴리)와 황인범(올림피아코스)도 유럽에서 직접 몸 상태를 확인했다.
파격적인 발탁도 있었다. 신성 미드필더로 떠오른 홍현석(헨트)을 비롯해 설영우와 박용우(울산 현대),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이 A대표팀 옷을 입었다. 네 선수 모두 생애 첫 A매치를 소화했다.
다만 경기 결과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김민재가 군사 훈련으로 제외되고 손흥민이 탈장 수술 회복 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3월 평가전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들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페루와 경기에서는 이강인(마요르카)이 고군분투했음에도 0-1로 졌다. 엘살바도르와 경기에서는 황의조(FC서울)의 선제골로 앞서고도 경기 막판 실점으로 비겼다.
와중에 일본은 엘살바도르와 페루를 각각 6-0, 4-1로 격파했다. 4경기밖에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클린스만호에 우려 섞인 시선이 생긴 이유다.
한국 감독 부임 후 네 번의 A매치를 치른 클린스만 감독 사단은 오는 22일 축구회관에서 지난 경기 평가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경기 결과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김민재가 군사 훈련으로 제외되고 손흥민이 탈장 수술 회복 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3월 평가전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들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페루와 경기에서는 이강인(마요르카)이 고군분투했음에도 0-1로 졌다. 엘살바도르와 경기에서는 황의조(FC서울)의 선제골로 앞서고도 경기 막판 실점으로 비겼다.
와중에 일본은 엘살바도르와 페루를 각각 6-0, 4-1로 격파했다. 4경기밖에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클린스만호에 우려 섞인 시선이 생긴 이유다.
한국 감독 부임 후 네 번의 A매치를 치른 클린스만 감독 사단은 오는 22일 축구회관에서 지난 경기 평가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례없는 감독 부임 후 4경기째 무승 행보에 ....축협 윗대가리들은 뭔가 불안감을 느꼈나 보네요...
클린스만 감독이 먼저 나서서 기자회견을 갖자고 얘기 꺼냈을리는 없을 것 같고...
축협 놈들이 감독과 코치진에게 기자회견에서 화난 축팬 민심을 좀 가라앉혀달라고 부탁했겠죠...
근데 기자회견으로 그게 수습이 되려나 싶네요...흠..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게시판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