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조는 뭐....그냥 에이징 커브가 왔다고 치고 이젠 전과 같은 모습은 기대하지 않는게 속편할 것 같고..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해야할 인범이는 소속팀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상하게 국대만 오면 기복이 심해서 잘되는 날과...안되는 날이 차이가 너무 심한게 문제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그냥 그자리는 강인이가 대체하는게 맞을 듯한 느낌이...

오현규는 오히려 국내(수원였나...)에 있을 때가 폼은 더 좋아 보일 정도로 어제는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그냥 팀빨로 도메스틱 트레블 커리어를 쌓은거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너무 셀틱이 막강하다보니 거기서 반시즌 동안

그 어떤 성장도 못하고 오히려 정체된 느낌까지 들었긴 하네요..

그래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 3명중 그나마 조규성이 가장 괜찮은 것 같고...저도 벤투에선 벤투 축구와 안맞는다고 해서

부르지 않았었지만....클린스만이 벤투와 축구전술이 똑같은 것도 아니고 굳이 따라할 필요도 없으니 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주민규는 정말 딱 한번만이라도 국대에 불러서 테스트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암튼 우리가 못한게 크기도 했지만 상대 페루가 역시나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담주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선 상대가 아무래도 약체다 보니 다들 페루전 보단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어봅니다! ^^

그냥 황인범 못해요. 압박 들어오면 단 한순간도 잘했던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동남아급 수준의 팀에도 형편없었습니다.

벤투가 황인범을 살릴려고 손흥민 공격력, 이재성 활동량, 정우영의 병슨력등등을 갈아넣은 것이죠.

압박 없음 준수함은 윙크스 메시급...이런거죠.


이강인이 포지션 어디 꽂아놔도 다할수 있기에 대체가 아니라
홍현석이 그 자리에서 더 훨신 압도적인 선수입니다.
그리스 리그 보다 티어 단계가 몇단계 위인 벨기에 리그에서 공포를 20개를 넘였습니다..

당연히 강인이와 현석이는 앞으로 국대 중원을 책임질 선수들이죠...근데 이 두명 말고 실력좋은 수미 포지션 자원도 나와줘야 할텐데...

큰 정우영, 손준호 모두 나이가 많다 보니....나이 어리고 앞으로 국대에서 롱런해줄 수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경기 나온 원두재는 역시나 영 아니고...박영우는 뭐 실력은 차치하고 나이가 적지가 않으니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