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확정’ 감비아 감독도 선수도 “한국전 무조건 이긴다”
2023.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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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U-20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 상대이자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감비아가 “한국전에 무조건 승리해 1위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초 F조 최약체로 꼽혔던 감비아는 26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압둘리에 보장(45) 감비아 감독은 ‘16강에 진출한 상황에서 한국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고 묻자 “우리는 이 대회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려고 왔다”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한국전을 반드시 이기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보장 감독은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아 한국 선수 중에 특별히 아는 선수는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우선 감비아의 최고성적 16강(2007년 캐나다 대회) 넘어 8강을 가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감비아의 주포 마민 사냥(20·바이에른 뮌헨)도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질문에 앞서 ‘한국 기자’라고 신분을 밝히자 사냥은 “내 한국인 친구 이현주(20)가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같이 뛴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현주가 이번 대회에 못 나와 아쉽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냥은 “한국과의 경기에 자신이 있고 무조건 이길 것”이라면서 “우리가 온두라스, 프랑스와의 두 경기에서 잘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매우 넘치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과 감비아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29일 오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두라스와의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둬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있는 한국은 감비아와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당초 F조 최약체로 꼽혔던 감비아는 26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압둘리에 보장(45) 감비아 감독은 ‘16강에 진출한 상황에서 한국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고 묻자 “우리는 이 대회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려고 왔다”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한국전을 반드시 이기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보장 감독은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아 한국 선수 중에 특별히 아는 선수는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우선 감비아의 최고성적 16강(2007년 캐나다 대회) 넘어 8강을 가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감비아의 주포 마민 사냥(20·바이에른 뮌헨)도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질문에 앞서 ‘한국 기자’라고 신분을 밝히자 사냥은 “내 한국인 친구 이현주(20)가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같이 뛴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현주가 이번 대회에 못 나와 아쉽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냥은 “한국과의 경기에 자신이 있고 무조건 이길 것”이라면서 “우리가 온두라스, 프랑스와의 두 경기에서 잘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매우 넘치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과 감비아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29일 오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두라스와의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둬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있는 한국은 감비아와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온두라스가 뚜겅을 열어보니 최강팀이 아닌 최약체로 판명난? 프랑스를 이길거라
가정해놓고...우리는 무조건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는 거둬야 최소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오늘 잠비아 애들 뛰는 걸 보고 우리 선수들 뛰는 걸 보면....정말 쉽지 않아 보이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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