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녕 일본' 이니에스타, 울면서 결별 발표..."언젠가 바르셀로나로"
목풍
2023.05.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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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와의 이별을 발표했다.
고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니에스타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라 마시아에서 길러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2002-03시즌 1군 무대에 올라 2017-18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다. 바르셀로나에서 674경기를 뛰면서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유려한 탈압박, 완벽한 패스, 클러치 능력까지 이니에스타는 미드필더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 에르난데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조합으로 불렸다. 스페인 라리가 9회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등 트로피만 수십 개를 얻어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0년 발롱도르 2위, 2012년 발롱도르 3위에 오르면서 활약을 인정받은 이니에스타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일본 무대로 향했는데,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하는 걸 원하지 않아 비유럽 국가로 이적했다.
이니에스타가 고베로 합류한 지도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이니에스타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40세를 바라보는 선수에게 전성기만큼의 활동량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지만 이니에스타는 기술력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요시다 타카유키가 감독을 맡은 뒤로 이니에스타는 출전 시간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도 못했다. 출전 기회가 원활하지 않자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
그는 "항상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어렵다. 일본에서 지난 5년 동안 경험한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할 뿐이다. 영원히 기억될 모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 오는 7월 1일 고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니에스타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여러 번 말했듯이, 나는 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오랫동안 감독으로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축구계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니에스타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라 마시아에서 길러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2002-03시즌 1군 무대에 올라 2017-18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다. 바르셀로나에서 674경기를 뛰면서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유려한 탈압박, 완벽한 패스, 클러치 능력까지 이니에스타는 미드필더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 에르난데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조합으로 불렸다. 스페인 라리가 9회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등 트로피만 수십 개를 얻어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0년 발롱도르 2위, 2012년 발롱도르 3위에 오르면서 활약을 인정받은 이니에스타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일본 무대로 향했는데,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하는 걸 원하지 않아 비유럽 국가로 이적했다.
이니에스타가 고베로 합류한 지도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이니에스타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40세를 바라보는 선수에게 전성기만큼의 활동량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지만 이니에스타는 기술력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요시다 타카유키가 감독을 맡은 뒤로 이니에스타는 출전 시간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도 못했다. 출전 기회가 원활하지 않자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
그는 "항상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어렵다. 일본에서 지난 5년 동안 경험한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할 뿐이다. 영원히 기억될 모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 오는 7월 1일 고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니에스타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여러 번 말했듯이, 나는 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오랫동안 감독으로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축구계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4년 생인 이니에스타는 일본과 결별이 아니라....이제 선수생활 은퇴를 해야할 시점이죠!
동료였던 사비가 바르샤 감독으로 있으니 슬슬 코치직이나 맡아서 제2인생을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선수 생활을 좀 더 이어가려고 그러나....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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