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사이트가 손흥민이 팬들에게 전한 인사를 재조명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렀다. 브렌트포드전은 토트넘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지만 토트넘은 1-3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퍼스플레이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매 순간, 매 경기 단순히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뻔뻔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도 응원을 부탁드린다. 올 시즌 나처럼 부족한 선수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 같은 선수에게 어떻게 충성심을 요구할 수 있나. 손흥민은 자신의 경력에서 더 큰 이적을 쉽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은 다음 시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감독과 함께 복귀할 것'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의 신임 감독과 함께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시즌 아시아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시즌보다 득점 숫자가 크게 감소했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골을 돌파한데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7시즌 연속 10골을 돌파하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승6무14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8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7위 아스톤 빌라(승점 58점)에 승점 1점 뒤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노리는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승리를 거둬도 다음시즌 UEFA 클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토트넘과 맞대결을 앞둔 리즈 유나이티드는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 승리를 거둬야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32129 

아 됐고! 케인도 흥민이도 이제 그만 좀 놔줘라! 대체 언제까지 월클 공격수를 붙잡아두고 썩힐 거냐!!

망할 토트넘은 담시즌도 답없어!! 그러니...손-케 대체자나 빨리 구해서 리빌딩을 하든 뭘 하든 미리미리

준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