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망치고 있는 '안하무인' 호날두와 알 나스르, 이젠 감독대행에게 화내고 소리치고…
2023.04.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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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안하무인'이다.
팀 감독을 자르더니 선수가 지도자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서고 있다.
호날두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므르술 파크에서 열린 알 웨흐다와의 2022~2023시즌 킹스 컵 준결승전(0대1 패)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라커룸으로 향하다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딩코 옐리치에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전반이 끝난 뒤 냉정을 잃고 알 나스르 임시 감독에게 격렬한 언어적 발리 슛을 날렸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호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순 갑자기 구단과 상호합의 하에 지휘봉을 놓게 된 루디 가르시아 전 감독에게도 소리를 질렀다고. 지난해 6월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던 가르시아 전 감독은 리그에서 승승장구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호날두 영입 이후 불화설이 제기됐다. '미러'에 따르면, 알 나스르 이사회는 호날두와 비밀 대화를 나눈 이후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호날두는 감독도 마음대로 경질시키더니 이젠 자신보다 12살이나 많은 감독대행에게까지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지도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상실된 모습이다.
호날두는 감독도 마음대로 경질시키더니 이젠 자신보다 12살이나 많은 감독대행에게까지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지도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상실된 모습이다.
이건 호날두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 나스르도 책임이 있다. 전세계 축구 아이콘이었던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너무 많은 권한을 선수에게 부여한 탓이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호날두의 눈치를 보기 바쁘다. 때문에 팀 분위기도 살아나기 힘든 구조다. 결국 알 나스르의 연봉 2억유로(약 2700억원) 돈 잔치에 호날두와 사우디 프로축구의 이미지는 더 떨어지고 있다.
축구계의 최고 인성 쓰레기 날강두와 ....근본없는 산유국 사우디 왕가의 시너지 지리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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