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김민재 영입 '난항'... 페네르바체 새 요구조건 공개
2021.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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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김민재(25·페네르바체SK) 영입을 추진 중이지만, 페네르바체 측 요구조건이 기존보다 더 까다로워졌다는 터키 현지 보도가 나왔다. 새로운 요구조건은 당초 알려진 2000만 유로(약 267억원)보다 이적료가 더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옵션 등 추가 조항까지 더해졌다.
터키 포토스포르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페네르바체는 적어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김민재를 지키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토트넘에 매우 어려운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제시한 조건은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33억원) ▲김민재 다음 이적 시 이적료 25% 재분배 ▲옵션에 따른 1000만 유로(약 134억원) 보너스다. 앞서 현지 언론들이 제기했던 2000만 유로보다 이적료는 더 높아졌고, 보너스 등 추가 조항까지 더해진 것이다.
이같은 소식은 스포츠위트니스, 팀토크 등 영국 언론들을 통해서도 전해졌다. 특히 스포츠위트니스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라며 "토트넘이 과연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07462
저번 갈라타사라이와 이스탄더비 경기에 많은 스카우터들이 왔다고 하더니만...김민재의 몸값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겨울이적시장에 이적 가능하려면 이게 마냥 좋은건 아닌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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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어리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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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일격님의 댓글
달은해가꾸는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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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해봐님의 댓글
이적료도 없이 기존 연봉 반타작으로 영입해서
반시즌 팀 수비 도맡아 해줬는데
저렇게 이적 조건을 내세웠다고?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키워준것도 아니고
득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적 난항을 만들어?
김민재도 이적하기 편하려고 단기계약 연봉 희생하면서 온건데
ultrakiki님의 댓글
또랑에 쳐박히는 짓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