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램·제' 제치고 KDB가 1위…EPL 역대 최고 MF 30人 공개
목풍
2023.04.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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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30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비주얼 게임'을 통해 팬들이 투표한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30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과거 EPL을 수놓았던 전설적이 미드필더들부터 현재 EPL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미드필더들까지 총 30명이 선정됐다. 특히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를 논할 때 반드시 나오는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를 제치고 현역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린 점에 눈길이 간다. 더 브라위너는 2위 제라드와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며 1위로 선정됐다.
더 브라위너, 제라드, 램파드, 스콜스에 이어 패트릭 비에이라가 TOP5에 뽑혔다. 비에이라는 현역 시절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중원을 지배했던 선수다. 2003-04시즌 아스널의 무패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다음은 6위부터 10위다.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로이 킨, 세스크 파브레가스, 은골로 캉테가 선정됐다. 이들 중 캉테만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EPL에서 뛰고 있다. 투레, 실바, 파브레가스도 비교적 최근까지 EPL에서 뛰었던 선수들이다. 2010년대 맨체스터 시티의 부흥을 이끌었던 투레와 실바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이어 사비 알론소, 클로드 마케렐레, 마이클 에시앙, 페르난지뉴, 메수트 외질이 11위부터 15위를 차지했다. 모두 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다.
마이클 캐릭, 로드리, 루카 모드리치,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가 뒤를 이었다. 로드리와 귄도안, 실바는 지금도 맨시티에서 뛰고 있으며, 최근 맨시티가 EPL에서 세운 왕조의 중심이 된 선수들이다. 맨시티의 성공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20위 밑에도 쟁쟁한 선수들의 이름이 있다. 산티 카소를라, 맷 르 티시에, 미하엘 발락, 질베르투 실바, 후안 마타, 크리스티안 에릭센, 폴 포그바, 에마뉘엘 프티, 폴 잉스, 니키 버트가 차례대로 21위부터 30위까지 차지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비주얼 게임'을 통해 팬들이 투표한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30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과거 EPL을 수놓았던 전설적이 미드필더들부터 현재 EPL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미드필더들까지 총 30명이 선정됐다. 특히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를 논할 때 반드시 나오는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를 제치고 현역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린 점에 눈길이 간다. 더 브라위너는 2위 제라드와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며 1위로 선정됐다.
더 브라위너, 제라드, 램파드, 스콜스에 이어 패트릭 비에이라가 TOP5에 뽑혔다. 비에이라는 현역 시절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중원을 지배했던 선수다. 2003-04시즌 아스널의 무패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다음은 6위부터 10위다.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로이 킨, 세스크 파브레가스, 은골로 캉테가 선정됐다. 이들 중 캉테만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EPL에서 뛰고 있다. 투레, 실바, 파브레가스도 비교적 최근까지 EPL에서 뛰었던 선수들이다. 2010년대 맨체스터 시티의 부흥을 이끌었던 투레와 실바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이어 사비 알론소, 클로드 마케렐레, 마이클 에시앙, 페르난지뉴, 메수트 외질이 11위부터 15위를 차지했다. 모두 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다.
마이클 캐릭, 로드리, 루카 모드리치,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가 뒤를 이었다. 로드리와 귄도안, 실바는 지금도 맨시티에서 뛰고 있으며, 최근 맨시티가 EPL에서 세운 왕조의 중심이 된 선수들이다. 맨시티의 성공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20위 밑에도 쟁쟁한 선수들의 이름이 있다. 산티 카소를라, 맷 르 티시에, 미하엘 발락, 질베르투 실바, 후안 마타, 크리스티안 에릭센, 폴 포그바, 에마뉘엘 프티, 폴 잉스, 니키 버트가 차례대로 21위부터 30위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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