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는 2023시즌 개막 후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4경기에서 8골로 경기당 평균 2득점이다. 그리고 단 2골을 내줬다.

울산은 올 시즌 홈과 원정을 각각 2경기씩 치렀다. 2월 25일 전북현대와 홈 개막전에서 2만8039명의 관중 앞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강원FC, FC서울 원정에서 연승을 거둔 뒤 지난 19일 수원FC와 4라운드 홈경기에서는 3-0 완승했다. 이 경기엔 1만 5230명의 관중이 찾았다.

울산의 두 차례 홈경기에 총 4만 3269명의 관중이 모였다. 평균 2만 1635명의 관중 수다. 울산 홈 개막전의 2만 8039명의 관중 수는 2023시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경기 최다 관중 수치이자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인 2022시즌 울산은 2월 20일 김천상무와 개막전을 치렀는데 467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어 3월 1일 수원FC와 홈경기엔 5260명의 관중이 모였다. 2경기 총 관중 9,933명, 평균 4,967명이었다. 

즉 올 시즌 초반 2경기 관중을 전년과 비교하면 3만 3336명이 늘어났다. 평균 관중 역시 1만 6668명으로 뛰었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선도적인 축구를 펼치면서 전국구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홈경기 당일 울산 KTX역엔 각지에서 울산 유니폼을 입고 몰려든 팬이 이전보다 많이 보인다.

울산은 오는 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개막 5연승을 달성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지 지켜볼 일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32646 

올만에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로 인해 K리그까지 축구붐이 이어지고 있는 이 좋은 기회에....

망할 축협놈들의 개삽질로....앞으로 팬들의 관심이 식을까봐 걱정스럽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