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2골 넣고 끝냈을 때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이번 경기 이기겠네 했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강한 전방압박에 허둥대다가 연이어 실점하면서 동점이 됀 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평가전에서 부상자는 안나오길 바랬는데....전반에 김진수 후반에 정우영의 부상이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정우영은 큰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김진수는 왠지 A매치 끝나고도 한참을 결장할 정도의 큰 부상 같아 보여서 참...

오늘 역대전적에서 7전 4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그것도 새국대 감독인 클린스만의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를 했음 좋았겠지만...뭐 지진 않았으니...그리고 토트넘에선 콘테의 망할 전술의 희생양이 되어서 죽쓰고 있는 흥민이가

시원하게 멀티골을 넣어준 것 그것만으로도 경기를 볼 가치는 있었네요!

다음주 화요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꼭 부상자 없이 깔끔하게 이겨줬음 좋겠네요!

우리 선수들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