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현지 팬들이라는게 아직도 포체티노를 운운하는 걸 보니 정신 못차렸네...

니들이 토트넘 구단을 우승 경쟁 가능한 명문 클럽이 되야 한다고 진심으로 바라며는 감독 어쩌고 할 게 아니라...

당장 사람들 모아서 구단주 나가라고 시위부터 하는게 우선이다!!

구단주와 보드진이 그대로 인데...감독 하나 바꾼다고 팀이 갑자기 좋아지겠냐? 좋아지는 것 같은 것도 일시적일뿐이지...

제대로 이번에 리빌딩을 하려면 최소 2~4년은 고생할 걸 각오하고 해야 하는데...과연 구단 보드진이 그럴 생각이나 가지고 있을까?

포체티노 시절 잘나갔네 어쨌네 하는건 그냥 우연히 좋은 선수들이 한시기에 다 모여있었던 하늘이 우승 한번 해보라고 떠먹여주던

천운의 시기였으니 그런거고...그때 그시절 선수들은 거의 떠나고 없는 데다가 케인 마저 여름에 떠날텐데....남은 선수들로 포체티노가

온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지금까지 이모양을 만들어 놓은 근본원인인 구단주와 보드진에 대한 항의도 없이 감독이 누가 오면 되는가를 논하는 수준이라면....

그냥 예전의 중위권에서 맴돌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도 감내할 각오를 해야겠지...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