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이적' 위험도 감수" 칼 뽑은 토트넘, 케인 이적 '태풍의 눈'
목풍
2023.03.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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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 '이적 불가' 방침이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기류 변화를 제기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존재감과 기여도가 1억파운드(약 1590억원)의 이적료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재계약 여부를 떠나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는 것이다.
'더선'도 15일 '토트넘이 '공짜 이적'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올 여름 케인의 이적을 시킬 의향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케인은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 시즌 후에는 이적료없이 어느 구단이든 떠날 수 있다.
맨유도 한 시즌을 더 기다리면 케인을 '공짜'로 수혈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보강은 시급한 부분이라 고민이다.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케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해외 구단과는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확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케인이 대기록을 위해서라도 잉글랜드를 떠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케인은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EPL에서 203골을 기록 중인 그는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현재의 기세라면 수년 후에는 시어러의 최다골 기록도 갈이치울 수 있다.
케인은 2021년 여름 맨시티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레비 회장의 질긴 협상에 발목이 잡힌 바 있다. 올 여름 이적도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기류 변화를 제기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존재감과 기여도가 1억파운드(약 1590억원)의 이적료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재계약 여부를 떠나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는 것이다.
'더선'도 15일 '토트넘이 '공짜 이적'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올 여름 케인의 이적을 시킬 의향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케인은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 시즌 후에는 이적료없이 어느 구단이든 떠날 수 있다.
맨유도 한 시즌을 더 기다리면 케인을 '공짜'로 수혈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보강은 시급한 부분이라 고민이다.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케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해외 구단과는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확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케인이 대기록을 위해서라도 잉글랜드를 떠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케인은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EPL에서 203골을 기록 중인 그는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현재의 기세라면 수년 후에는 시어러의 최다골 기록도 갈이치울 수 있다.
케인은 2021년 여름 맨시티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레비 회장의 질긴 협상에 발목이 잡힌 바 있다. 올 여름 이적도 쉽지 않아 보인다.
레비를 비롯한 토트넘 보드진이 그간 구단 운영 개판으로 해서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도 못해줘서
재계약을 못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아보겠다고 돈욕심 부리다가 제때 매각도 못해서 FA나 계약해제로
선수를 놔준 경우도 많았었는데....아무리 그런 보드진이라도 ...구단 레전드 중 레전드이자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케인을 고작 1시즌 더 잔류시키기 위해서 돈을 포기한다고?
PSG나 맨시티 처럼 중동 갑부들이 구단주라 돈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구단도 아니고...
케인 잔류시켜서 케인이 1시즌 더 스쿼드에 있다라는 걸로 새로 올 감독에게 어필이 되겠어?
예전 맨시티 이적을 막았을 땐 어쨌든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서 결국 칼을 손에 쥔건 구단이라
케인이 프리시즌로 소화안하고 저항했지만 결국 이적은 무산되고 시즌 전반기 동안 폼떨어져서
망가져있다가 결국 정신차리고 폼을 끌어 올린거지만...
이번엔 칼자루를 쥔건 구단이 아니라 케인인데....이적을 막는다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까?
케인이야 1시즌 만 버티면 FA로 나가는데....그리고 본인의 PL 역대 최다골 기록 경신을 위해서 1시즌
내내 태업까진 안하겠지만...어쨌든 멘탈적으로 정상일리가 없으니 폼도 자연스레 떨어질테고...
그런 케인을 1시즌 더 데리고 있어봐야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그냥 이번 여름에 케인 보내고 그돈으로 대체자나 영입하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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