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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포체티노 토트넘 복귀, 눈물로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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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의 재회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지고 있다. 히샬리송의 '작심 인터뷰'가 기폭제가 됐다. 히샬리송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형편없는 시즌이다. 나는 경기에 더 나서고 싶다. 콘테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콘테는 오늘 나를 다시 벤치에 앉혔다. 어제는 나를 선발로 테스트했으나 또 벤치였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선수단이 콘테 감독에게 의심을 품고 있다는 기사가 우후죽순 쏟아져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고된 이후 팀에 용감하고 진보적인 스타일이 사라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마저 행복하지 않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0일 "처음으로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좀처럼 불만을 드러내지 않으며 팀에 충성을 다하는 스타일임을 감안하면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토트넘의 후임으로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첼시 등에서 전술적 역량을 보여준 토마스 투헬 감독,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 AS로마에서 공격적인 전술로 호평받았던 파울루 폰세카 감독, 사수올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그래도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 이미 토트넘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선수단이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토트넘 팬들도 AC밀란전 패배 이후 포체티노의 이름을 연호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그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이미 캐러거는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가 비극으로 끝날 것이라 여겼다. 그는 10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그만 둬라, 포체티노! 토트넘 복귀는 눈물로 끝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역사가 말해준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다. 캐러거는 "컴백은 대개 논리적이기보다 낭만적이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두 번째 임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루이 판 할 감독도 바르셀로나 복귀 후 실패했고,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아리고 사키(AC밀란) 감독도 마찬가지였다"라며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가 '감정에 휩쓸린 결정'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하는 팀'이라는 것도 이유였다. 캐러거는 예외 사례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을 들며 "그러나 레알과 첼시는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라며 토트넘은 그 정도의 팀이 아니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1&aid=0000024761 


뭐 포체티노가 정말 다시 복귀해서 리빌딩 제대로 안되면서 토트넘이 망해서...결국 예전에 좋았던 시절은 포체티노 감독 빨이 아닌


그냥 운좋게 유능하고 어린 선수들이 모였던 선수빨였구나 라는 걸 증명해주는 것도 나쁠 것 없어 보이네요!


어차피 흥민이가 재계약만 안하면 1시즌만 꾹 참으면 되는거니...토트넘이 망하든 말든....뭔상관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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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ultrakiki님의 댓글

포체티노도 똥인데...

강등권 불 들어왔던것을 잊었나 ;;;

싸놓은 은똥벌레 아직도 남아있는데



포체티노 너무 올려치기 하는듯.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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