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의 강등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샘프턴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샘프턴이 강등당하면 워드-프라우스를 붙잡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덧붙였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에서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18득점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드-프라우스는 여전히 탁월한 프리킥 능력을 선보이고 있어 베컴의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사우샘프턴은 승점 21점으로 EPL 19위, 강등 위기다.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향한다면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의 제안에 응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워드-프라우스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손흥민, 해리 케인은 프리 키커 자리를 양보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80612

양보는 얼어죽을 양보! 양보라는 건 케인이나 다이어한테 해당하는 거지...

흥민이는 코너킥, 간접 프리킥만 차고 골넣을 확률이 있는 직접프리킥은 차지도 못하는데 ...

킥전담 선수가 영입되어 오면 흥민이는 개이득이지...

그간 간접프리킥, 코너킥 찬다고 아무리 공을 떠먹여 줘봤자 제대로 받아 먹는 놈들도 거의 없어서

도움을 기록할 기회도 거의 없었고 오히려 본인이 득점할 찬스가 줄어드는 손해만 봐왔는데....뭔...

제발 킥 전담하고 공격 전개시 공을 뿌려줄 공미롤 선수 좀 영입해라 토트넘아!

어차피 흥민이는 재계약 안하면 다음 한시즈만 더 뛰고 토트넘에서 떠날거라...

그전에 킥 담당 선수 영입 안하면 결국 지들만 손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