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은 결장했고,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점을 얻었다.

프라이부르크는 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리포, 횔러, 살라이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귄터, 회플러, 에게슈타인, 실리딜리야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리엔하르트, 긴터, 퀴블러가 짝을 이뤘고 골문은 플레켄이 지킨다. 정우영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선 묀헨글라드바흐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튀랑이 원톱으로 나섰고 플레아, 슈퇸들, 호프만이 뒤를 받쳤다. 코네, 크라머가 3선에 위치했고 벤세바이니, 엘베디, 이타쿠라, 스칼리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쉬펠이 꼈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플레아가 튀랑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을 좁히고 나온 플레켄 골키퍼에게 막혔다. 묀헨글라드바흐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21분 프라이부르크 진영에서 공격 찬스를 이어갔지만 호프만의 마지막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다.

프라이부르크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긴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묀헨글라드바흐가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6분 슈퇸들이 빠지고 노이하우스가 들어왔다. 곧바로 묀헨글라드바흐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9분 플레아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비껴갔다.

프라이부르크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3분 에게슈테인, 살라이를 대신해 뢰흘, 도안을 투입했다. 묀헨글라드바흐가 경기 막판 퇴장 변수를 맞이했다. 후반 42분 벤세바이니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55703 

오늘 경기 교체로도 안나온 건......담주 주중(금요일)에 있는 유벤투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로 내보내려는 거려나요? 부디 그 이유가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