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리버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4위 토트넘과의 격차를 승점 6점 차이로 좁혔다.

리버풀은 살라, 조타, 누녜스, 앨리엇, 파비뉴, 바이세티치,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반 다이크, 치미카스, 알리송이 출격했다. 울버햄튼은 히메네스, 누녜스, 무티뉴, 사라비아, 레미나, 네베스, 부에노, 킬먼, 도슨, 세메두, 사가 선발로 나왔다.

초반 분위기는 울버햄튼이 가져갔다. 전반 3분 울버햄튼이 역습에 나섰다. 무티뉴가 역습에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알리송이 막아냈다. 울버햄튼은 역습으로 계속해서 리버풀을 괴롭혔다.

힘겨운 경기를 펼치던 리버풀은 전반 막판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리버풀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누녜스가 좌측에서 날카롭게 크로스를 올려줬다. 앨리엇이 머리에는 맞췄지만 방향이 크게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누녜스가 아놀드의 프리킥을 패스로 연결했고, 앨리엇이 날린 슈팅을 사가 막아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는 리버풀의 지배력이 강해졌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0분 조타가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면서 경합을 시도했다. 경합 과정에서 운이 좋게 누녜스에게 공이 전달됐다. 누녜스가 쉽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조타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리버풀이 결국 해답을 찾았다. 후반 29분 반 다이크가 프리킥에서 정확히 헤더를 성공했다.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조타가 다시 문전으로 연결했다. 반 다이크가 2번은 실수하지 않았다.

리버풀이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후반 32분 치미카스가 과감하게 측면 오버래핑을 시도했다. 살라가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배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은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55550 

토트넘 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뉴캐슬이나 리버풀, 브라이튼, 브렌트포드가 토트넘 보다 경기수가 적어서

토트넘과 승점차가 더 좁혀지겠죠!

첼시는 가망이 없어 보이고, 리버풀은 컵대회 죄다 탈락....챔스도 1차전 홈에서 레알에 대패해서 2차전에서 뒤집을

가능성이 없으니 16강 탈락일테고 리그 하나 남았으니 리그에 올인하다보면 챔스든 유로파리그든 유럽대항전

티켓은 따낼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에 반해 토트넘은 유로파컨퍼런스 티켓이나 따려나요...컨퍼런스 리그 나갈 바에야 그냥 8위하고 담시즌 국내 대회에만 집중하는게

이득이겠죠!

주말 하위권의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초반에 다득점을 하고 주전들 교체로 빼주면서 담주 주중 챔스 2차전을 준비하는게 

토트넘에게 베스트 일텐데...아마도...울버햄튼과 누가 더 못하냐의 싸움을 끝까지 하다가 이겨도 막판에 골넣고 겨우 이기든...

아니면 못이기든 해서 밀란과의 챔스 2차전 홈경기에서 죽쓰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