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8강 진출 우위를 점했다.

나폴리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일정에스 2-0 승리를 거뒀다.

프랑크푸르트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리오 괴체, 랜달 콜로 무아니, 제스퍼 린스트룀, 필립 막스, 지브릴 소우, 카마다 다이치, 아우렐로 부타, 에반 은디카, 크리스티안 야키치, 투타, 케빈 트랍이 출전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프랑크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지오바니 디로렌초, 알렉스 메레가 출전한다.

나폴리가 골문을 노렸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뒷공간을 파고든 오시멘이 박스 안쪽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이어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 후 흐른 볼을 박스 앞 흐비차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나폴리가 땅을 쳤다. 전반 35분 흐른 볼을 뺏는 과정에서 오시멘이 PK를 얻어냈다. 흐비차가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록막혔다.

공세를 유지한 나폴리가 앞서갔다. 전반 39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우측 로사노의 땅볼 크로스를 침추하던 오시멘이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분 뒤 오시멘이 다시 한번 로사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 프랑크푸르트가는 변수가 발생헀다. 후반 13분 무아니가 공격 과정에서 볼터치 실수로 인해 상대 발목을 밟으며 레트 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빠지게 됐다. 이어 격차를 벌렸다. 후반 20분 흐비차의 힐패스를 받은 디로렌초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막판까지 공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차스를 못붙잡고 2-0으로 경기는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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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8강만 진출해도 구단 챔스 최고 성적 갱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