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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NOW] 아시아 첫 16강 진출국은?… 이란·카타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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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언더독' 아시아 대표팀이 속속 16강에서 떨어져나가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굴욕적인 3연패를 기록한 카타르의 탈락이 가장 먼저 확정된 데 이어 이란도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조별리그 3차전을 남긴 대한민국과 일본 등이 기적적으로 아시아 첫 진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란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16강행 막차를 놓쳤다.

이란과 미국은 모두 이 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 대표팀은 혈전을 벌였지만 전반 38분 미국의 크리스티안 풀리식(첼시)이 선제골을 넣은 후 스코어에 변화 없이 경기가 끝났다. 이란은 FIFA 랭킹 20위로 이번 대회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에 올라 있다.

개최국 카타르는 아시아팀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에 탈락이 확정됐다. 카타르는 지난 21일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완패하며 월드컵 개막전에 패배한 최초의 개최국으로 기록됐다. 이어 25일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는 1-3으로 지며 2연패를 기록했다. 2차전 종료 시점에서 카타르는 가장 먼저 16강에 탈락한 팀이 됐다.

마지막으로 30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는 0-2로 졌다. 이 경기에서 지면서 카타르는 모든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한 최초의 개막국이라는 오명을 썼다. 


이란과 카타르가 조별리그에서 2위권 바깥으로 밀려나면서 16강의 희망이 남은 아시아 국가는 일본, 대한민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 팀으로 좁혀졌다. 아직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없지만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다.

가장 먼저 경기를 앞둔 호주는 오는 12월 1일 자정 덴마크와 마지막 조별리그를 치른다. 현재까지 호주는 1승 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해 D조 2위에 올라 있다. D조는 프랑스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진출팀 1곳을 가리게 된다. 승점 1점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지게 되면 호주도 16강의 꿈이 무산된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도 아직 16강 진출의 불씨가 살아있다. 현재 3점 승점으로 C조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일 오전 4시 C조 4위인 멕시코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6점으로 사우디의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일본 역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2일 오전 4시에는 일본과 스페인이 맞붙는다.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은 승점 4점, 득실차 +7로 E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조는 스페인과 독일이 비기면서 최종 진출국이 안갯속에 가려졌다. 승점 3점인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모두 조별리그 최종전을 이길 경우 두 팀이 16강에 오르고 스페인은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조 최강 스페인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3일 0시 3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자력진출의 꿈이 사라진 상태다. H조는 포르투갈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가나, 한국, 우루과이가 남은 1장의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가나가 승점 3점으로 2위에 올라 있지만 승점 1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득실차 -1)과 우루과이(득실차 -2)가 3차전에서 이기게 될 경우 순위는 순식간에 뒤바뀔 수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전에서의 승리가 우선 필요하다. 이후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기되, 최종 득실차에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앞서야만 한다. 3차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629/0000187502 


역시 16강 벽은 높긴 높죠..


개최국 카타르는 뭐 돈쳐바른다고 축구 실력이 단기간에 급상승할 수는 없다라는 걸 보여줬고....


중국놈들처럼 월드컵 본선에 딱 한번 경험해보고 앞으로 영영 못나가는 길로 가겠죠.


이란은 뭐 이번엔 정말 16강 가보나 했는데....이란 국내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그 시위에 선수들이 동조하는 행동을 했다고


카타르 현지에 이란혁명수비대가 파견되어 감시 중이고 이란내 선수들 가족들을 볼모로 협박을 당하고 있으니...


본실력이 나올 수가 없으니...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16강 탈락했죠..


이제 1승1패의 전적으로 사우디, 호주, 일본 3나라가 16강 진출을 결정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사우디는 멕시코와 호주는 덴마크와 일본은 스페인과 붙게 되는데....전부다 상대팀들도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하는 입장인지라


결코 경기가 쉽지가 않다라는 거겠죠...


여기에 무조건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이겨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는 우리나라까지 포함하면 아시아 4나라가 마지막 경기에 


16강 진출여부가 달려있는데 ....다 쉽지 않아 보이네요....특히나 일본과 우리나라는....비기는 것도 어려워보여서 현실적으로 보면


16강 못간다고 봐야겠죠! 어쩌면 지난 대회에선 일본 혼자 16강 진출했었던 아시아가 이번 대회에선 16강 진출을 전부 실패하는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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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축구love님의 댓글

포르투갈 놈들
브라질 피할려고 풀주전 나온다고 하니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 경기는 우리 선수들이 그간 해왔던 대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는 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번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기적을 바라는 것도 이젠 지치고...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 뛰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지는 작은 감동과 ...

이경기를 끝으로 지겨운 벤투와 작별을 할 수 있다 라는 큰 기쁨...

그거면 전 만족이네요...

축구love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 국내 감독으로 가면
지레 쫄아서 라인 내리고 수비만 하다가
일방적으로 쳐맞고 막판에 발끈해서 공격 하다가 경기 끝
시간만 좀 더 있었다면 이 ㅈㄹ 하는것도 지침

전 그래서 이번 월드컵 수확은
어느 팀을 만나도 쫄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경기를 주도적으로 끌고 간거에
만족 합니다.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글쵸 그건 하난 긍정적이죠....

벤투가 플랜B가 없는 감독이다보니 그런 것일테지만 어쨌든간에

선수들 개개인이 상대 선수들을 상대로 크게 당황해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고

침착하게 패스를 하거니 탈압박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과 달리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 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월드컵 10회연속 진출이라는 역사를 써왔지만 16강 진출은 겨우 2번뿐인데...

앞으로도 더욱 해외진출하는 선수들도 늘어가면서 선수들 실력은 계속 올라갈테고..

망할 축협이 일만 제대로 하고 좋은 감독만 만나면 앞으로 월드컵에선 16강 진출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봐야죠!

ultrakiki님의 댓글

월드컵 끝나고 벤투 안보는 것으로 매우 긍정적.

선수 파악도 허접했고
애초에 빌드업도 허접했고
4년동안 뭘했는지 실제는 결국 뻥축구

아니 년봉을 얼마나 쳐먹는데 월드컵 와서 선수가 잘하는줄 알았다고 하는 샛끼는 미친놈.


주도적인 경기를 했다고 졌잘싸 자화자찬 하지만
근 30년 월드컵 경기 보면 상대편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졌잘싸 경기들이 꽤 있죠.
독일 우르과이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할것없이 우리 주도로 잘 치루고 졌잘싸 경기들 꽤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해야 선진축구라고 헛소리 하는 벤투빠들이 있는데
선수비 후공격 축구가 나쁜것이 아닌데 여론 포지션 이상하게 잡음.
이번 챔스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를 상대할 때 그런소릴 하던가...

레알은 수비로 내려앉아서 쳐맞다가 역습으로 개후잡 전술로 챔스 우승했다 ! ...라고  드립치는 빠들 못봄.


한국은 뻥축구만 했다고 하면서 빌드업 타령 하더니
결국 롱볼축구 즉 뻥축구를 월드컵 본선에서 하고 있고

주도적인 선진 축구 드립치는데 결국 졌잘싸 정신승리

빌드업이든 롱볼이든, 주도적이든, 수동적이든
상대방 골대에 공을 넣고 승리를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란 것을 망각하게 만든 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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