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스포르팅리스본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스포르팅이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맞붙는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를 앞세운다,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의 부상 결장을 예고했다. 대신 모우라가 부상에서 회복해 손흥민, 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65022 

오늘 양윙백은 페리시치-도허티 조합이네요..부상 의심되던 로메로, 호이비에르는 다행히 복귀했고...

3-4-3 에 우측 윙어에 오랫만에(이번 시즌 첨인가?) 모우라가 선발로 나왔네요!

최근 스포르팅이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그게 주전들 부상자가 많아서인데 오늘 경기에는 지난 경기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선수도 2명이나 있어서 전력손실은 스포르팅이 더 크고...거기다가 토트넘 홈인지라

객관적으로 토트넘이 유리하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하다가도....최근 리그 2연패한 토트넘 경기력을 생각하면..

오늘 경기도 불안불안하네요...

이경기를 무조건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아내야 16강 진출 확정짓고 남은 마지막 마르세유 원정 경기는 부담없이

(토트넘에게 경기력을 보나 콘테의 유럽대항전 약점을 보나 뭐로 봐도 16강전까지가 최대치일 테니

조1위냐 조2위냐는 중요하지가 않겠죠) 주전들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을테니까요...

오늘 비기거나 지게되면 마지막 경기까지 주전들 쉬지도 못하고 풀로 돌려야 할테고 그러다 정말 누구하나

큰 부상으로 이탈하면..특히나 그게 손캐 둘 중 한명이라면....끔찍하죠...

암튼 오늘 좀 경기력 안좋아도 상관없으니 어떻게든 이겨보자 제발!! 홧팅!